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0.23 10:5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오는 24일, 25일, 27일 청주종합운동장·청주체육관에서 제2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 제2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의 대표적 종목이며 가장 전통있는 대회인 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7개팀 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용정축구공원에서 24일 이틀간 30대에서 60대까지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클럽 연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또한 같은 시기에 44개팀 600명이 출전하는 생활체육 전국농구대회가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학부,청년부,장년부,중장부, 길거리(고등부,대학일반부)등 5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겨울철 농구시즌에 앞선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화려한 전초전이 예상된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8개클럽 19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운동인 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