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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체축구대회 성료

30대 '내수연합클럽' 40대 '강내클럽' 영예

  • 웹출고시간2009.10.25 17:0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청원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30대 준결승전 가덕면과 내수읍 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청원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회장 이민)에서 30대는 내수연합클럽이, 40대는 강내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30대 결승에서 내수연합클럽은 결승 상대인 남일클럽을 2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40대 결승은 강내클럽이 남일클럽을 3대1로 꺽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원 생체축구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청대학과 교원대 등에서 30~40대 2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편 50대 팀은 3팀이 참가해 시범경기로 진행됐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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