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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생체협, 충북 생활체육문화축제 개최

13개 시군에서 7천여명 참석,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09.10.07 11:4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19회 충북 생활체육문화 축제 개최가 충북도내 13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 체조, 합기도, 육상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시군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 2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군청 실과소와 생활체육협의회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청 실과소별로 경기장 시설정비, 도로망 정비, 자원 봉사자 운영, 차량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숙박 및 음식업소 관리, 청소환경지원,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대한 업무를 분담시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활체육문화축제는 15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살기 좋은 보은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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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