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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6일 호암체육관서, 15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9.11.04 09:5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팽용)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9 충주시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충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선수, 경기운영요원, 심판, 자원봉사 및 보호자, 초청인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는 남자부 1, 2, 3부로 나누고 여자부 통합으로 하며, 팀은 스탠딩부를 실력에 따라 1~3부로, 여자부는 1, 2부로, 휠체어부는 남녀 구분 없이 1, 2부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부는 통합 등으로 구성한다.

안팽용 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장애인들의 재활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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