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회 9대 회장에 김용명(61) 전 충북약사회장이 취임했다.도생체회는 20일 오전 11시30분 청주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4년.이날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사무총장,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 유관기관, 체육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김 회장 취임식과 함께 오장세 전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현장의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유관기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충북생활체육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 회장은 청주주성초, 청주남중, 청주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약학대를 나와 충북약사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청원군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최대만기자
영동 축구인의 향연,'2012 영동리그'가 17일 영동중학교에서 장년부 영우회 VS 동조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영동리그는 영동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10개팀과 장년부 10개팀, 노장부 6개팀 등 총 26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120경기와 챔피언 결정전 15경기 등 모두 135경기가 열려 축구동호인의 친목도모와 함께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린다. 또한 여느 해와 달리 이번 영동리그는 최초로 보조구장인 군민운동장에서 평일 저녁을 통해 야간경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청년부(40세미만), 장년부(40대), 노장부(50세이상) 나눠 진행하며, 청년부와 장년부는 풀리그 경기 후 6강 진출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루고, 노장부는 더블리그 후 참가팀 토너먼트를 갖는다.참가팀은 청년부 △하나회 △혜성회 △동조회 △영조회 △영친회 △영우회 △상촌회 △양강회 △학산회 △용산회 (이상 10팀), 장년부 △혜성회 △동조회 △영조회 △용산회 △황간회 △양강회 △영친회 △하나회 △영우회 △양산회 (이상 10팀), 노장부 △심천회 △동조회 △중앙회 △영조회 △학산회 △양산회 (이상 6팀)으로 소속 클럽의 명예
연기군이 주최하는 '제10회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2일 조치원읍 연기군민체육관과 서면 고복저수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2일까지 받는다.대회는 △하프(길이 21㎞) △미니(10㎞) △건강(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고,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여성댄스팀 공연,초청가수 공연,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행사 때 마라톤코스 주변에는 복사꽃과 배꽃,벚꽃,유채꽃 등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봄을 만끽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ygaf.co.kr/marathon/sub/yogang.php/)를 참고하거나,전화(041-867-4411)로 문의하면 된다.연기/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제천시족구연합회(회장 정화)가 주최하고 제천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2012년 제천시 족구클럽리그전이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리그전은 제천 1부, 제천 2부, 제천 장년부로 나눠 열리며 모든 참가선수는 제천시 연합회에 가입된 선수로만 출전토록 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 대회장소인 제천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경기의 형평을 기하기 위해 제천 1부에는 2012년 제천시 연합회가 정한 1부 등록선수로 하며 제천 2부는 1부 선수를 제외한 선수로 한다.또 제천 장년부는 만45세 이상으로 선수를 제한하며 단체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팀별 우열을 가르게 된다.이번 리그전에는 20개 클럽에서 16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족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생활체육회 올 예산이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억4천만원이 증액됐다.'2012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정기이사회'가 6일 오전 11시 청주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올 예산 17억원을 확정했다.이밖에도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건, 충북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심의건,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 입회(사격) 및 탈퇴(패러글라이딩) 심의건,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보고사항으로는 임원(회장)선출의 건, 임원변동사항을 보고했다.전국여성생활체육대회(2일, 제천), 생활체육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5월중, 충주)을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개최키로 했다.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는 각종 생활체육프로그램과 대회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역량을 모아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7대 충북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에 김진수(49·사진) 창문의원 원장이 취임했다.충북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는 지난 4일 앞으로 4년 동안 도테니스연합회를 이끌 김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김 신 임 회장은 10여 년 전부터 사비를 들여 '창문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할 만큼 평소 테니스 종목에 열정을 갖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해 충북테니스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와 각종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기존 대회도 질적인 내실을 다지고, 특히 올해 시·군연합회 임원 테니스대회를 신설해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지역 동호인들과의 소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대만기자
"임기동안 볼링동호인과 함께 생활체육 볼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철구(58) 신임 영동군볼링연합회장은 30일 4대 회장에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여 회장은 영동군생활체육회장, 영동군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조직의 화합 및 단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그는 "임기동안 회원 상호간의 인화단결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특히 볼링동호인들이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여 회장은 현재 제일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재숙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체육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충북생활체육회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 선수단 600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 9월15일부터 이틀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생활체육동호인 5천여명이 참가한다.4월과 11월에 열리는 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5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 2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고, 연중 개최되는 축구 등 10개 종목의 도지사기 대회와 40여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2만8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어린이축구대회는 8월25~26일 양일간 영동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와 충북직장인축구대회가 6월과 7월중에 개최된다.특히 올해에는 충북이 여성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회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처음 열린다.충북생활체육회는 지난해보다 7명 늘어난 11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12개 시군에 배치하고 도내 181개 교실에서 연인원 70여만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교실을…
'제1회 충북일보 사장기 충북도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8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21세기 볼링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충북일보 사장기배 충북도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충북도 볼링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볼링동호인간의 유대강화, 진천군 볼링동호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충북일보 진천지사(지사장 김호경)가 주최하고 충북도 생활체육 볼링연합회(회장 연정흠), 충북일보 진천지사 주관으로 시·군 대표 및 클럽 대표 등 48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개회식에는 변근원 충북일보 사장과 유영훈 진천군수, 연정흠 충북도생활체육 볼링 연합회장, 김호경 충북일보 진천지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충북도 볼링 활성화를 기원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4게임으로 종합점수화하여 우승팀을 가렸다.김호경 충북일보 진천지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지켜주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볼링을 통해 충북인이 건강해 지고 볼링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변근원 충북
충북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지난달 1일 영동군 난계국악당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도내 각 시군(청주4, 보은2, 영동1, 증평1, 진천1, 단양1)을 다니며 주민 920명이 참여한 '2011 레크리에이션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크리에이션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올 한해 교실운영의 주요내용은 레크리에이션의 올바른 이해(관계형성게임 등 건전놀이)와 노래교실(가곡, 현대·전통가요부르기), 레크리에이션게임(신나는 놀이마당)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장세 회장은 "레크리에이션교실에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역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가 2시간가량 노래교실과 율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겨울 방학을 맞아 충주시 장애인 다사랑 지원센터(원장 한금희)장애인 약 20명을 대상으로 26일~내년 2월 29일까지 총 8주간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특수체육프로그램,농구,배드민턴,티볼,플라잉디스크,눈썰매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번행사는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들의 수업시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이 진행 되며, 마땅한 운동 장소와 기회가 부족해 여러 운동 프로그램을 접해보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추운 겨울 어깨를 활짝 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수 재활운동과 뉴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충주 지역 특수체육의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그라운드골프연합회 백동현 회장과 옥천군생활체육회 백종국 사무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체상과 개 인상 등 총 10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11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충북은 단체상과 개인상 등 총 10개 분야에서 수상했다.분야별 수상자(단체)는 생활체육 우수클럽 분야에 충북실버볼링동우회와 청주시청운탁구클럽, 우수회원단체장은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석열 회장, 종목별동호인 육성 유공자는 충북육상연합회 허창원 회장과 충북배구연합회 진병운 사무국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충북생활체육회 정재모씨와 송혜은씨는 시·도생활체육회 우수직원과 우수지도자상을 나란히 받았다./최대만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1년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26일~내년 1월 20일까지 약 4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개최한다. 2011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게이트볼, 티-볼, 프리테니스, 플라잉디스크, 핸들러, 피구 등 총 10종목으로 구성, 그룹별 순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티-볼, 핸들러, 피구, 프리테니스, 음악줄넘기, 플라잉디스크와 같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신설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오는 26일~내년 1월 20일까지 약 4주간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아래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27~29일은 수안보 사조리조트 스키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선착순 50명)어린이스키교실을 개최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 스포츠백화점 탁구클럽이 '2011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1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청주지역 소속 스포츠백화점 탁구클럽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송승훈·김명자·김영주씨가 4단1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 챔피언 1부에서 서울시 대표 1,2,3탁구클럽(박말년, 이완희, 성병한)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챔피언 2부에서는 대구 위너스동우회와 천안 신바람동우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챙겼으며 개인단식 챔피언 1~2부에서는 서울시 1,2,3클럽 박말년씨와 천안 신바람동우회 이지원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16일 오전 11시30분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올 한해 충북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한 생활체육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2011충북생활체육유공자시상식'에서 충주시생활체조연합회 안춘생 회장을 비롯한13명이 충북지사상을 수상한다.또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와 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 등 2개 단체가 생활체육대상을 수상하며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연합회 조직확대와 클럽간 활발한 교류활동 제공 등으로 동호인조직 확대에 기여한 우수회원단체 2개, 우수동호인클럽 2개, 연합회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단체장 2명, 지역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순회보급으로 회원 저변확대에 공로자인 우수현장지도자 12명, 연합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체계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동호인활동유공자 19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평소 언론보도를 통해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7330캠페인 홍보 등에 크게 공헌한 우수 언론인으로는 충청타임즈 배훈식 기자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생활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기 위한 합리적 정책방향과 새로운 추진사업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생활체육 현장의 임·직원과 동호인들이 현실인식과 과제에 대한 공감 확산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강, 사례발표, 주제발표 등도 준비됐다.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 실장의 '생활체육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청주시생활체육회 성수봉 지도자의 '생활체육 현장 지도의 문제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한 사례발표도 이어진다.이어 최청락 건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의 '생활체육 지도자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해 나가는 계기와 생활체육회원단체간의 협력 관계 강화 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2011충북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축제'가 26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다문화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다문화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 두 번째로 지난 4월부터 청주를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에서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중국, 일본,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몽골, 모르코 등 다문화가정과 생활체육 교실참가자 및 일반가족 6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통종목인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피구 종목을 즐기며 친목과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선문대학교 치어리더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후행사에는 생활체조, 요가 등 생활체육 교실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어울림 마당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MC가 진행하는 명랑운동회와 개인기네스등 다함께 참여하는 놀이 한마당과 시군노래자랑,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단체들도 함께 참가하는 뜻 깊은 축제다.오장세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축제가…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3개 전통시장 상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피구, 계주 등의 경기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도 다짐했다. 이명훈 청주시전통시장협의회장은 "모처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며 "앞으로 환경개선 사업, 주차장 조성 등 시설현대화사업과 다양한 마케팅, 상인교육 등을 통해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시장이 이웃의 정을 확인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경영마케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제7회 공주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19일 오전 9시부터 공주 영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공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내 초등학교 자모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여의봉달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벌인다. 부대 행사로 지역별 대표가 참가하는 노래자랑대회도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청소기,자전거,이불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041-840-8378
충북지역 여성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잔치 '4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2일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충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와 충북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시·군 여성생활체육동호인 선수와 임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해 탁구 등 7종목에서 시·군 및 클럽 대항으로 기량을 겨룬다.'여성의 스포츠 7330! 실천으로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구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여성층의 체육활동 참여가 많은 7종목(탁구,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을 선정했다.실시되는 대회로 여성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생활체육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마당 축제이다.도생체회 오장세 회장은 "여성의 건강은 가정의 행복이며, 건전한 사회를 이끄는 힘의 원천이다"며 "여성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각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충북 탁구·농구동호인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강원도,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가장 먼저 '7회 충북연합회장배생활체육론볼대회'(회장 최영연)가 9일 청주시 곰두리체육관 론볼구장에서 도내 론볼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3인1조 조별리그전을 거쳐 각조 1위는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론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10회 충북연합회장배생활체육태권도대회'(회장 장순경)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원군 주성대 체육관에서 순수 아마추어 태권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종목으로 나누어 개인전,단체전과 시군대항전(복합방식채점)으로 치러진다.13일에는 증평군 신신볼링장에서 도내거주 직장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충북생활체육직장인볼링대회'가 개최된다.직장 볼링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2인1조로 구성돼 1인4게임 총 8게임 합계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12일부터 13일까지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인 16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6일 오전 9시 제천체육관에서 종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렸다.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오문수)가 주최하고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14개 종목별 65개 클럽 총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대회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게이트볼, 야구, 테니스, 정구, 족구, 배구, 궁도, 하키, 생활체조, 그라운드골프, 인라인 등 그동안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가 진행됐다.이날 대회는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시민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의 이미지 부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 깊은 대회로 승패를 떠나 참여 속에서 우정과 감동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의장이 됐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원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1직장 및 생활체육지도자강습회'를 실시했다.이날 강습회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최청락 건국대학교 생활체육과교수) 특강과 생활체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노대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안전과장), '피구'(이승엽 충북피구연합회 사무국장) 실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오장세 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운동지도뿐만 아니라 활동프로그램 계획, 실행, 운영검토, 측정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관리자가 돼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지킴, 지역간 계층간 통로를 만들어 주는 화합의 메신저로서 풀뿌리 체육의 선도적 역활을 하는 가장 중요한 근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 배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단양군실내체육관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다.도배구연합회(회장 김창수)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7개 클럽, 여자부 4개 클럽 등 모두 21개 클럽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세트 21점2선승제로 치러진다.도생체회 송명선 사무처장은··배구는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도 직장이나 단체에서 손쉽게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다져가는 가장 인기 있는 모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개회식은 5일 오후 2시30분 단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최대만기자
'10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족구대회'를 오는 30일 오전 9시 청주대성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반2부(16팀), 일반3부(37팀), 충북도내 장년부(청주9팀, 청원2팀, 진천덕산1팀)로 나눠 총 32개 클럽 65팀 52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인공을 가린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