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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3 18:2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3개 전통시장 상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피구, 계주 등의 경기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도 다짐했다.

이명훈 청주시전통시장협의회장은 "모처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며 "앞으로 환경개선 사업, 주차장 조성 등 시설현대화사업과 다양한 마케팅, 상인교육 등을 통해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시장이 이웃의 정을 확인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경영마케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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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