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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생활체육대회 '풍성'

충북탁구·농구동호인, 강원도·경북대회에도 출전

  • 웹출고시간2011.11.08 19: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각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충북 탁구·농구동호인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강원도,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가장 먼저 '7회 충북연합회장배생활체육론볼대회'(회장 최영연)가 9일 청주시 곰두리체육관 론볼구장에서 도내 론볼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3인1조 조별리그전을 거쳐 각조 1위는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론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10회 충북연합회장배생활체육태권도대회'(회장 장순경)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원군 주성대 체육관에서 순수 아마추어 태권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종목으로 나누어 개인전,단체전과 시군대항전(복합방식채점)으로 치러진다.

13일에는 증평군 신신볼링장에서 도내거주 직장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충북생활체육직장인볼링대회'가 개최된다.

직장 볼링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2인1조로 구성돼 1인4게임 총 8게임 합계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4회 이애리사배 전국탁구최강전' 남녀 30~60대부에 47명의 충북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같은 날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농구대회'에도 대학부(서원대),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충북연합) 등에 4개팀 46명의 충북동호인들이 출전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겨룬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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