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17 17:5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체육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충북생활체육회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 선수단 600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 9월15일부터 이틀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생활체육동호인 5천여명이 참가한다.

4월과 11월에 열리는 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5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 2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고, 연중 개최되는 축구 등 10개 종목의 도지사기 대회와 40여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2만8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어린이축구대회는 8월25~26일 양일간 영동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와 충북직장인축구대회가 6월과 7월중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충북이 여성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회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처음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는 지난해보다 7명 늘어난 11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12개 시군에 배치하고 도내 181개 교실에서 연인원 70여만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장세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올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복지개념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