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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7 17:4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지난달 1일 영동군 난계국악당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도내 각 시군(청주4, 보은2, 영동1, 증평1, 진천1, 단양1)을 다니며 주민 920명이 참여한 '2011 레크리에이션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크리에이션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교실운영의 주요내용은 레크리에이션의 올바른 이해(관계형성게임 등 건전놀이)와 노래교실(가곡, 현대·전통가요부르기), 레크리에이션게임(신나는 놀이마당)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장세 회장은 "레크리에이션교실에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역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가 2시간가량 노래교실과 율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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