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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5 19:5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대 충북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에 김진수(49·사진) 창문의원 원장이 취임했다.

충북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는 지난 4일 앞으로 4년 동안 도테니스연합회를 이끌 김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 임 회장은 10여 년 전부터 사비를 들여 '창문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할 만큼 평소 테니스 종목에 열정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충북테니스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와 각종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기존 대회도 질적인 내실을 다지고, 특히 올해 시·군연합회 임원 테니스대회를 신설해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지역 동호인들과의 소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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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