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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성료

청주 스포츠백화점 탁구클럽 단체 1부 우승

  • 웹출고시간2011.12.19 17:5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스포츠백화점 탁구클럽이 '2011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1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지역 소속 스포츠백화점 탁구클럽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송승훈·김명자·김영주씨가 4단1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 챔피언 1부에서 서울시 대표 1,2,3탁구클럽(박말년, 이완희, 성병한)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챔피언 2부에서는 대구 위너스동우회와 천안 신바람동우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챙겼으며 개인단식 챔피언 1~2부에서는 서울시 1,2,3클럽 박말년씨와 천안 신바람동우회 이지원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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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