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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0 17:3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30분 청주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오장세(왼쪽) 8대 회장과 김용명 9대 회장이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생활체육회 9대 회장에 김용명(61) 전 충북약사회장이 취임했다.

도생체회는 20일 오전 11시30분 청주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4년.

이날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사무총장,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 유관기관, 체육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회장 취임식과 함께 오장세 전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현장의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유관기관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충북생활체육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청주주성초, 청주남중, 청주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약학대를 나와 충북약사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청원군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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