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에서 우리나라는 3개팀이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은 시기상조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조정경기에 처음 출전한 뒤 아직 한 차례도 결승 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조정은 엷은 선수층과 신체적 열세로 인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렵지만 결실을 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8월 29일~9월 9일)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가 있다. 다름 아닌 이종례(여·49·K-water), 박준하(39·K-water)선수가 바로 그 장본인. 7일 충주탄금호장애인조정대회에 출전한 이들 선수의 표정에서 메달권 진입을 향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이들은 지난해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2011브레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해서 ASW1X 종목 여자싱글부문 최종 결승에서 4위(5분51초31), ASM1X 종목 남자싱글부분 최종결승에서 5위(5분15초96)를 각각 기록,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팔만을 사용하여 두 개의 노를 젓는 방식으로 비장애인 조정의 싱글스컬과
7~8일 2012 충주 탄금호 장애인 조정대회 개최를 통해 충주가 각종 조정대회 운영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 조정의 메카를 꿈꾸고 있는 조정스포츠의 도시 충주가 장애인 조정대회를 개최하면서 모든 조정경기대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장애인 조정대회 개최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조직위는 처음 갖는 장애인 대회이니 만큼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합심하여 미흡한 점이 없도록 대회 홍보, 개회식, 경기일정 등 모든 단위행사에 세심한 신경을 쓰며 전반적인 대회 운영의 행정적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수들이 움직이는 곳곳에 도우미를 배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배려하는 등 조직위 전직원이 대회 운영에 올인했다. 국제대회(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장애인 대회까지 모든 대회를 경험한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여 오는 8월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반드시 이뤄 낼 계획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주성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교수·레저스포츠과)는 대구 종합사격장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사격연맹과 대통령실 경호처가 주최해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한국체대에 1천153점대 1천132점으로 패했다,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9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전력이 보강됐고, 사격부 14명 중 국가대표 상비군이 6명이나 포함돼 있어 제 기량만 펼쳐준다면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주성대학교 임봉숙 사격감독은 "1학년 선수들이 대학진학 후 첫 시합이라는 부담감에서 제 기량을 펼쳐주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번 대회를 좋은 기회로 삼아 열심히 운동에 전념한다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영동에서 열린 2012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남자 1부(4개팀), 남자 2부(4개팀), 여자부(4개팀)로 나눠 5일간 리그방식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남자 1부에서는 지난해 전국대학배구대회 3관왕을 차지한 경기대가 전승으로 우승했다.또한 남자 2부에서는 건동대, 여자부에서는 우석대가 우승을 차지해 최강 자리에 올랐다.매 경기마다 안정적인 전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고, 대회 4일째인 1일부터 2일까지의 경기가 KBS N sport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중계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한몫 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배구경기의 볼거리 제공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장애학생선수단이 첫날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대전은 금 1, 은 3, 동 2개를, 충남은 금 2, 은 2, 동 3개를 각각 획득했다.충북선수단은 개회식이 열린 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T13 100m에서 연기영(시각장애 충주성모학교)이 17초76으로 충북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육상필드 포환던지기청각(중) 제희정(충주성심학교)과 원반던지기 지체장애 F43(중/고통합) 장익(영동중학교)은 각각 5m67, 12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청각장애 100m에 출전한 이용철(충주성심학교)은 서울 황성민과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서울선수에 1/100 초가 뒤진 13초32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고양체육관에서 '무한한 꿈! 화합! 도전!'의 주제로 개회식이 열렸는데, 일루내이션(이은결 마술사), 초청가수 아이돌공연(유키스, 스텔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이명숙 교육국장과 청주시장애인체육회 김상억 사무국장이 참석해 충북 임원과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북은 2일 육상, 보치아,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2012년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제천시청 소속 박고은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박 선수는 이날 42,195㎞를 달리는 국내 여자부분 마라톤 풀코스에서 광주광역시청 소속 이세영 선수를 4분10초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2시간44분47초의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이 성적은 1위와 55초 차이의 근소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더했으나 한편으론 무한 가능성을 확인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시가 2017년 '9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확정됐다. 앞으로 과제는 충주가 98회 전국체전을 쟁취하기 위한 타 지역(전남·북, 경북 등 3곳)간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남아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결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충북체육회는 30일 오전 11시 충북가맹경기단체회장 등 13명(2명 불참)으로 구성된 '20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2017년 전국체전 충북 주 개최지로 충주를 만장일치로 선정, 충북체육회장(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전달했다.도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으로부터 이날 오후 업무보고를 받은 이시종 회장은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상임위의 의견을 존중해 충주를 주 개최지 최종결정했다.도체육회는 앞으로 충주에서 제출한 관련서류를 보강해 오는 4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유치신청 도시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이사회에서 개최지를 확정할 예정이다.충주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의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표결에서 충남 아산시에 아깝게 밀린 뒤 두 번째 전국체전 유치에 도전한다.충주는 당시 평가에서 미흡했던 숙박대책, 시군별 체전 종목 분산개최 계획 등을 대한체육회의 요구에 맞게 수정 보완했으며,
60대 중반의 마라톤 마니아가 29일 음성군에서 열린 6회 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 300회 완주에 성공해 화제.화제의 주인공인 김용석(66·서울 구로구 개봉1동)씨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3시간36분24초로 풀코스 300회 완주에 성공했다.김씨의 이번 풀코스 완주 300회 완주는 30여 년 근무한 은행에서 퇴직하기 1년 전인 2000년 10월3일 MBC 통일마라톤에서 풀코스를 첫 완주하고 11년7개월만이다.풀코스를 첫 완주한 지 7년7개월만인 2008년 4월27일 MBC 한강마라톤에서 100회 완주를 한 데 이어 200회 완주는 100회 성공 후 불과 2년4개월만인 2010년 9월5일 오대산 100회 마라톤에서 달성했다.이번 반기문마라톤에서 300회 완주를 하면 다시 1년8개월만에 기록을 세운다.김씨가 4시간4분52초를 기록한 2000년 첫 완주기록에서 이번 반기문마라톤(예상)까지 300회 기록을 잠정 계산한 평균기록은 3시간46분48초다.그의 최고기록은 2010년 9월26일 한강수복기념마라톤에서 세운 3시간15분13초이다.김용석씨는"오늘 날씨도 좋았고 코스도 좋고 더욱이 세계적인 지도자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정기가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가 29일 음성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1만3천422명이 접수했다. 코스별로는 풀코스(42.195km) 753명을 비롯해 하프코스(21km) 1천741명, 10km 3천150명, 미니코스(4.2km) 7천778명 등이 참가해 환상의 레이스를 펼쳤다.반기문마라톤 대회는 유엔사무총장의 선출을 기념하고 고향 음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처음 시작해 6회째를 맞았다. 참가인원과 규모면에서 전국단위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대회 참가자들은 봄 정취를 만끽하며 잘 가꿔진 음성의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도로변 야산에 핀 야생화와 잘 정비된 플라타너스 가로수는 싱그러움을 더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 식재된 10만여 포기의 봄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마라톤대회는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6. 25전쟁 당시 전국 최초의 승전지인 감우재 전적국민관광지를 거쳐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 삼형제 저수지를 지나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앞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수려한 코스가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개회식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훌륭한 대회를 개최한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10만 음성군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의 문화행사, 부대행사 등 행사장 곳곳에 한국문화 내음이 물씬 묻어났다.우선 행사장 초입부터 곳곳에 대형 선박 모양의 화분 70개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우리꽃전시회, 민화전시회, 부채만들기 체험이 대회기간 내내 진행돼 외국선수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선수단 식단에는 다양한 김치, 잡채, 떡 등 한국음식코너를 운영하고, 문화공연으로 사물놀이, 취타대, 국악, 택견, 바라춤, 부채춤 등을, 주한외교관 초청행사에도 아리랑, 민요공연 등을 가미해 외국선수와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게 했다. 지난27일 오후 6시에 열린 환영만찬에도 김치류, 비빔밥, 삼겹살, 불고기, 갈비, 떡류 등을, 29일 오후 1시 환송파티에서는 순대,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을 준비했으며, 짚신신고 제기차기 이벤트를 가져 한국의 맛과 흥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고유의 독특한 멋과 맛을 대회 단위행사에 접목시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외국인 선수는 "대회에 참여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도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지난26~29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앨린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예선대회 경기장면이 세계최초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방송을 해 화제다.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경기운영 심판요원의 정확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기장 내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추진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중계방송은 스타트타워, 1천m 지점, 피니시타워에 3개의 중계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랜드스탠드 관람석과 피니시타워 등에서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을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이 시스템은 기존 지상파 방송 시스템과는 달리 경기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존에 구축된 인터넷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 외에 구축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시스템이다. 벌써부터 FISA 외 각 국의 관계자들은 시설을 하려면 몇 억이 드는데 1천700만원이란 적은 경비를 들여 간단한 장비만으로 구축한 시스템 현황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다. 사실 어느 조정대회에서도 전광판 현장 중계는 없고 세계대회도 8일간의 일정 중 4일 동안만 일반중계를 하는 실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충주 탄금호배를 비롯해 국내 주요대회 유치에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예선대회가 열린 충주 국제조정경기장에 로잉음악과 로잉댄스 등 조정을 내용으로 한 공연물들이 행사장을 한껏 빛내며 대회 홍보는 물론 관람객을 위한 문화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정뮤지컬과 로잉댄스, 로잉음악(일명 주제가), 로잉뮤직비디오 등 2013 본 대회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공연물들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 지난25일 대회 전야제에는 뮤지컬과 댄스, 음악 등이 선보였으며, 대회기간에는 로잉댄스 공연과 로잉음악, 뮤직비디오가 그랜드스탠드 관람석 전면의 전광판을 통해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친숙감을 주고 있다. 국제조정연맹(FISA)의 한 관계자는 "세계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국가를 방문했지만 조정관련 음악과 뮤지컬을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강호동 사무총장은 "공연물을 통한 홍보를 통해 조정을 널리 알리고 조정 붐을 일으켜 2013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예선대회에 바코드 시스템(Bar-code System)이 도입돼 시간절약과 예산절감,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이번 대회는 물론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도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바코드 시스템은 사업비 850만원을 들여 1개월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식당 출입, 자전거 대여, 물품 보관 등에 활용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대회 운영요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조직위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아시아예선대회에 사용한 결과를 점검 보완하여 2013년 본 대회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산 시스템이 도입으로 2013년 본 대회에는 식권 제작비 절감과 함께 각종 대장관리의 전산화로 대회 운영요원 관리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지난26~29일까지 아시아 23개국 2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가 외국 선수단에게 한국의 정(情) 문화를 듬뿍 안겨준 감동의 대회로 치러졌다.2013충주세계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1대1 통역도우미'를 운영하고, 공항 수송시 버스에서 해당국가 민속음악을 방송하는 배려를 해 고마움을 샀다. 숙소에는 '충북 충주 방문을 환영한다'는 환영인사 카드를 비치했으며 기념 물병, 물 티슈, 안내책자 등이 담긴 웰컴백을 선물로 제공해 기쁨을 주기도 했다. 또 사회단체 회원들은 환영 방문단을 구성해 선수 숙소를 찾았으며, 등록센터 대기장소에서는 다양한 한국 떡을 제공하고, K-Pop 음악방송을 들려 주어 외국인들의 입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밖에 27일오후 환영만찬 후 떡 봉송 싸주기, 깜짝 즉석사진 제공 이벤트를 벌여 감동을 선사했으며, 생일을 맞은 선수에게 생일케익 선물, 독특한 디자인의 AD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 하는 등 세세한 분야까지 신경을 쓰는 푸근한 감동시책을 폈다. 호주에서 참가한 한 선수는 "정이 많은 한국인들의 배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대한민국…
26~29일 탄금호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가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23개국 2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작된 아시아예선대회가 29일 각국의 대표선수와 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목 결승경기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충주에서 처음 열린 국제대회니 만큼 시작 전부터 충주시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각별한 정성때문인지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과거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각종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역사에 남을 진기록들을 양산했다. 아직 모든 시설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새로 건축된 시설인 만큼 경기장 시설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문화콘텐츠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양과 질적으로 완벽한 대회를 위해 노력한 조직위의 목표가 현실화된 것이다.이번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는 23개국 217명의 선수단이 참여, 대회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탄금호를 배경으로 건설된 최첨단 경기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을
지난26~29일 충주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에서 한국이 런던올림픽 출전권 3개를 따고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싱글스컬에서 김동용(대구대, 남자 싱글스컬)과 김예지(서울체고3, 여자 싱클스컬), 여자 더블스컬에서 김솔지와 김명신이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9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 남자싱클스컬 결승에서 김동용이 7분11초505를 기록, 인도와 이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여자 싱글스컬에서 김예지는 7분52초29로 일본과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들어왔으며 3위는 이란이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출전자격은 싱클스컬에서는 남자는 6위까지, 여자는 5위까지 각각 주어진다. 여자더블스컬에서는 김솔지와 김명신이 7분 17초 71로 일본에 이어 2위로 들어왔으며 3위는 베트남에게 돌아갔다. 이 종목은 3위까지 올림픽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남자더블스컬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은 이번 대회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하나는 인도에게 돌아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 2012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지난 28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군, 영동군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1부(4개팀) △남자 2부(4개팀) △여자부(4개팀)로나눠 2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내달 2일까지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대학 배구의 최강을 가린다.28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영호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정구복 영동군수, 배구 원로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 1천500여명이 참석해 대학배구의 인기를 실감했다.이번대회는 남자 1부팀에는 지난해 전국대학배구대회 3관왕 경기대를 비롯해 전통 강호 성균관대, 인하대, 홍익대, 2부팀에 충남대, 건동대, 목포대, 경남과학기술대, 여자부에 건동대, 단국대, 우석대, 목포과학대 등이 참가해 리그방식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게 된다.개막식에 앞서 열린 목포과학대와 건동대, 우석대와 단국대 여자부 경기는 아마추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안정적인 전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대회 4일째인 5월1일부터 2일까지의 경기는 KBS N sport를 통해 전국에 중계방송을 실시해 지역 및 특산품 홍보로 지역경제…
충북 청원군 대청호반에서 10월7일 열리는 '10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된다. 대회는 풀·하프·10㎞·5㎞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최다 인원이 참가한 3개 팀에는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각 코스 출전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일본에서 열리는 기쿠치시 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도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마라톤대회 사무국과 인터넷 홈페이지(http://race.puru.net)에서 받는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선수 82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로 개최됐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2012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 첫 번째 날인 26일 국내외 매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선수가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쿠웨이트 여자대표 선수인 알리아 콸리(28).남편인 히탐 알라와니(50)와 5개월 된 딸 니자 알라와니 등 한가족이 경기장에 동행한 것.가족이 함께 오게 된 이유는 남편이 코치이기 때문이다. 알리아 콸리는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에서 여자싱글스컬 출전권을 따게 된다면 쿠웨이트에서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올림픽에 나가게 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아이를 가진 이후로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이 아이는 내겐 작은 별과 같다"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된다면 모든 게 이 아이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망과는 달리 알리아 콸리는 인터뷰 직후 출전한 여자싱클스컬에서 최하위를 기록,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가 26일오전10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23개국 2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이날 오전10시 남자 싱글스컬 4경기와 여자싱글스컬 3경기, 여자 더블스컬 2경기, 남자 더블스컬 3경기 등 예선전 12경기가 치러져 관중들을 열광시켰다.이날남자싱글스컬3조에 출전한 김동영은 8분29초로 1위, 여자싱글스컬2조에 출전한 김예지는 9분18초로 1위,여자더블스컬1조에 출전한 김솔지와 김명신은 8분27초로 1위, 남자더블스컬2조에 출전한 이학병·김인원은 7분47초로 3위를 차지해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27일은 각 종목 패자부활전 6경기가 열리고 28일은 준결승, 29일은 결승 결기가 열려 런던올림픽 4종목 17개 출전권이 가려지게 된다.이날 개막경기에는 주한 외교관을 비롯, 외국 선수와 가족, 충주시민 등 1천여명이 관람석에 참석해 선수들의 열띤 경주에 박수와환호를 보냈다. 특히 관중들을 위해 관람석 앞 무대에서는 로잉댄스와 치어리더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연주와 택견, 비보이 시연, 사물놀이 등이펼쳐져 관중들을 줄겁게 했다.이밖에 그랜드스탠드 1층 로비에는 민화전시회와 부채체험행사, 부대행사로 야생화 전시,…
이진형(울산동구청)이 '2012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진형은 2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5판 3선승제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승민(수원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진형은 이 경기 첫판과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 공격을 시도해 승기를 잡은 뒤 세 번째 판을 배지기로 장식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진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생에 6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16개국 31명의 주한 외교관들이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가 열리는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듣고 아시아 예선대회를 관람하는 등 관심을 보여 주목된다.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26일오전11시부터 헝거리와 러시아,키르기스, 터키 등 4개국 대사부부와 우즈베키스탄,코트디브와르, 과테말라, 체코, 인도, 도미니카, 베트남,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밸라루스 등 12개국의 공사와 영사 등을 초청, 오는 2013년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한데 이어 26~29일까지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 남자 더블스컬 경기모습을 관람 시켰다.이어 오찬을 한뒤 야생화전시장을 관람하고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장회나루~청풍나루까지 충주호의 비경을 감상한후 귀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이 외신들의 취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 개막식 있는 25일 미디어센터에 영국 BBC방송, 일본 교토뉴스통신, 일본 지지통신 등 6개 외국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들 외신 중 BBC는 생생한 경기현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카메라맨과 리포터, PD를 경기장으로 파견했으며, 쿄토뉴스와 지지통신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탄금호로 급파했다. 또 프랑스의 Wild Angle Productions는 PD와 카메라기자를 보냈고 이란 이라크 취재단도 일찌감치 팀과 함께 입국해서 자국에 승전보를 알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파울 해리스 BBC PD는 "조정경기장이 주변 전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무척 아름답다"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강호동 사무총장은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 기자들이 보다 빨리 본국으로 기사를 송고할 수 있도록 설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기사작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영국런던 조정 아시아예선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는데 아시아 23개국 217명의 선수가 남녀 싱글스컬 더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김명수 선수가 지난 21~22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 5회 인천광역시 전국보치아경기대회에서 BC1 부문 금메달을 수상, 충북도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여줬다.선수 6명과 임원 4명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5명의 선수가 16강전에 진출했으며 김명수 선수가 BC1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김명수 선수는 현재 보치아 종목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8~9월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가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금빛 레이스에 돌입했다.이날 저녁 7시 대회 전야제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아시아 23개국 선수단들이 자국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해, 이시종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과 이종배 집행위원장, 충주시민들의 환영 속에 경기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전초전으로 대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규모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특히 조직위가 조정 붐 극대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로잉댄스'와 세계 최초의 '조정뮤지컬'이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여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가수 시연이 부른 주제가 'Rowing the World'는 4분짜리 락발라드로 파워풀한 보컬에 담은 서정적 멜로디가 청중을 사로 잡았고, 이어진 로잉댄스는 주제가를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배경음악에 맞춰 절도있는 동작과 중독성있는 안무로 젊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세계 최초로 시도된 조정뮤지컬 'Attention Row'는 이날 무대에 맞춰 흥이 넘치는 타악 퍼포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