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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전국대학배구대회 팡파르

내달 2일까지 12개팀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2.04.29 07:3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지난 28일 영동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하고 여자대학 배구시합이 열리고 있다.

' 2012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지난 28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동군, 영동군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1부(4개팀) △남자 2부(4개팀) △여자부(4개팀)로나눠 2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내달 2일까지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대학 배구의 최강을 가린다.

28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영호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정구복 영동군수, 배구 원로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 1천500여명이 참석해 대학배구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대회는 남자 1부팀에는 지난해 전국대학배구대회 3관왕 경기대를 비롯해 전통 강호 성균관대, 인하대, 홍익대, 2부팀에 충남대, 건동대, 목포대, 경남과학기술대, 여자부에 건동대, 단국대, 우석대, 목포과학대 등이 참가해 리그방식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게 된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목포과학대와 건동대, 우석대와 단국대 여자부 경기는 아마추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안정적인 전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대회 4일째인 5월1일부터 2일까지의 경기는 KBS N sport를 통해 전국에 중계방송을 실시해 지역 및 특산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배구경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영동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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