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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조정 亞예선대회 외신 취재경쟁 치열

英 BBC방송ㆍ日 쿄토뉴스 지지통신ㆍ佛ㆍ중동 등 6개 매체

  • 웹출고시간2012.04.26 14:4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파울 해리스 BBC방송 PD가 "다른 어떤 대회보다도 준비가 완벽한 것 같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이 외신들의 취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 개막식 있는 25일 미디어센터에 영국 BBC방송, 일본 교토뉴스통신, 일본 지지통신 등 6개 외국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들 외신 중 BBC는 생생한 경기현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카메라맨과 리포터, PD를 경기장으로 파견했으며, 쿄토뉴스와 지지통신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탄금호로 급파했다. 또 프랑스의 Wild Angle Productions는 PD와 카메라기자를 보냈고 이란 이라크 취재단도 일찌감치 팀과 함께 입국해서 자국에 승전보를 알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파울 해리스 BBC PD는 "조정경기장이 주변 전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무척 아름답다"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 사무총장은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 기자들이 보다 빨리 본국으로 기사를 송고할 수 있도록 설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기사작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영국런던 조정 아시아예선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는데 아시아 23개국 217명의 선수가 남녀 싱글스컬 더블스컬 등 4개 종목 17개 런던올림픽 조정경기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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