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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전국대학배구대회 성황

남자1부 경기대, 남자2부 건동대, 여자부 우석대 우승

  • 웹출고시간2012.05.03 14:0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체육관에서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영동에서 열린 2012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남자 1부(4개팀), 남자 2부(4개팀), 여자부(4개팀)로 나눠 5일간 리그방식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남자 1부에서는 지난해 전국대학배구대회 3관왕을 차지한 경기대가 전승으로 우승했다.

또한 남자 2부에서는 건동대, 여자부에서는 우석대가 우승을 차지해 최강 자리에 올랐다.

매 경기마다 안정적인 전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고, 대회 4일째인 1일부터 2일까지의 경기가 KBS N sport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중계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한몫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배구경기의 볼거리 제공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전국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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