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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6 17:2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 2위를 차지한 주성대 사격부 선수들이 대학본부 현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성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교수·레저스포츠과)는 대구 종합사격장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사격연맹과 대통령실 경호처가 주최해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한국체대에 1천153점대 1천132점으로 패했다,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9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전력이 보강됐고, 사격부 14명 중 국가대표 상비군이 6명이나 포함돼 있어 제 기량만 펼쳐준다면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성대학교 임봉숙 사격감독은 "1학년 선수들이 대학진학 후 첫 시합이라는 부담감에서 제 기량을 펼쳐주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번 대회를 좋은 기회로 삼아 열심히 운동에 전념한다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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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