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제천시 골프협회장기 클럽대항 골프대회가 제천지역 많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해 27일 낮12시 제천 힐데스하임CC에서 열렸다.샷건 방식으로 힐데스하임CC 27홀에서 동시 티업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지역 내 20여 개 골프클럽의 240명 선수가 참여, 60팀으로 경기를 치렀다.이 대회는 단체전의 경우 각 클럽 출전선수 8명 중 상위 6명의 성적합산으로 순위결정이 이뤄졌으며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이날 대회 참가 선수들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자신의 클럽과 개인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전대석 제천시 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경기는 각 클럽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지만 골프대회라기보다는 운동을 같이 하면서 서로 친해 질 수 있고 경쟁심 대신 상호간의 배려와 화합으로 우리 골퍼들의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주셨으면 한다"며 "회원님들 모두 베스트스코어와 함께 홀인원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주신 골프 동호회 여러분 한 분 한 분 에게도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이주호(6학년) 학생이 지난 25일 대구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주호는 이번 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 육상트랙종목 100m 3위, 400mR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육상의 기대주로 우뚝 서게 되었다.산척초는 천등산 다릿재 아래 전교생 63명의 작은 산촌학교며, 충북 대표로 선발된 이주호는 박대열 교사의 열정어린 지도와 학교, 총동문회, 학부모회, 지역사회의 장학금 지원 등 산척교육가족 모두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이번 메달 획득의 성과를 일구어 냈다. 특히 대회당일 교원, 학부모, 학생 등 40여명의 산척교육가족들이 대구로 집결, 이주호의 레이스에 열띤 응원으로 힘을 실어 주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금릉초(교장 정종화) 씨름부 최문수 선수가 충북씨름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주었다. 최 선수는 지난 26일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씨름대회에서 경장급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금릉초 정종하 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씨름부 김성현 감독, 체육부장 유재현 교사, 이강혁 코치는 불철주야 지도에 앞장서 선수들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갖도록 했다.정종화 교장은 “올해 우리학교 씨름은 어느 때보다 좋은 전력으로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하였고, 그 결과 최문수 선수의 제 42회 전국소년체전 씨름대회 경장급 은메달 획득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금릉초와 충북씨름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대구체육고 체육관에서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 영신중학교 69kg급 황규현선수(3년)가 인상(105kg), 용상(135kg)과 합계(24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특히 발군의 기량을 발휘한 황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역도부문)에 선정됐다.지난해 대회에서 3관왕을 배출하면서 금4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배출해 명실상부 중등 역도 전국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이명재 지도교사는 "메달을 획득한 황 선수는 역도선수로서 순발력이 강하고, 근성도 강해 평소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황 선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규 교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의 따뜻한 성원과 영동교육지원청 및 충청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과학적인 훈련,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음성 무극초등학교 봉승완 (사진) 선수가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고 있다.봉승완 선수는 지난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L.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봉 선수는 16강전, 8강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10점차 이상의 큰 점수 차로 간단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태권도는 머리를 가격하면 3점, 몸통을 가격하면 1점을 얻게 되는데 봉승완 선수는 긴 리치를 이용한 빠른 공격으로 상대 머리를 집중 공격해 3점씩 점수를 따내며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준결승은 경북대표에게 6대1, 결승은 강원대표에게 7대5로 승리해 음성지원교육청에서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투자', '관심'이라는 두 단어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일이 충북선수단에서 일어났다.수영 다이빙에서 충북의 박자민(증안초 6년)이 전국소년체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그것도 2개나 말이다.박자민은 42회 전국소년체전 첫날인 25일과 26일 대구 두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초부 프렛포옴과 스프링보드 3m경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프렛포옴 경기는 1등과 2등사이의 점수 차가 대부분 5점 안팎이지만 박자민은 2등과의 점수 차이를 22점차로 벌리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시작부터 박자민의 독무대였다. 입수감, 동작표현력도 훌륭했다. 박자민이 입수할 때 마다 관중석에선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박자민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던 이기용 교육감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박자민이 기록한 점수는 267.65점이었다. 박자민은 여세를 몰아 26일 펼쳐진 스프링보드 3m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박자민의 금메달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출전선수 한명 없는 충북은 이 교육감의 지시로 지난 2004년 충북학생수영장에 다이빙장을 만들고 선수육성에 힘을 쏟았다.최근에는 10억원을 투자, 육상에서 다이빙을 훈련하면서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졌다. 다이빙국가대표팀…
세종시 공수도선수단은 "최근 경기도 용인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출전한 우리 선수 2명이 금·은메달 1개씩을 따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자 대련 68㎏ 이하급에 출전한 전한나 선수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부산에서각각 열린 전국선수권대회를 겸한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 이어 이번 대회(3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또 남자대련 84㎏ 이하급 장민수 선수는 1·2차 선발전에선 우승했으나 이번 선발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면서 전 선수와 함께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들 선수는 올해 열리는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공수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경하 세종시공수도연맹 회장은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공수도가 세종시 아마추어 스포츠의 중심 종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공수도(空手道):고대 인도에서 발생해 중국을 거쳐 전해진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전통 격투기.우리나라에서는 해방 이후 당수, 공수, 권법, 가라데 등으로 불리었다. 스페인에 본부를 둔 세계공수도연맹에 189개국이 가맹돼 있다. 1994년 히로시마대회 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0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회장 김석환)는 6월 8일 면내 22개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백중씨름대회 및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청산면 백중씨름대회는 청산면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금년이 17번째다.이번 행사는 씨름, 투호, 윷놀이, 모래가마니 만들기,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팔씨름,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다양한 종목으로 2천여명의 주민들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올해 씨름은 전 마을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누고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7명으로 구성해 단체전으로 겨룬다.또 유명 씨름팀을 초청해 시범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씨름 뿐 아니라 다양한 경기를 통해 마을간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제천시가 24일 오후 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클레이사격과 탁구팀 창단식을 갖는다.이날 창단식에는 최명연 제천시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 선수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에 창단되는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 탁구팀과 클레이 사격팀으로 탁구팀은 감독 1명과 코치겸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4명으로 구성했고 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겸 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4명으로 구성된다.먼저 탁구팀은 전 대성여중고 지도자를 지낸 김주일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전 도화초등학교 지도자 김주상시를, 선수로는 전 KDB대우증권 트레이너 조민상과 전 KGC인삼공사 선수인 송효동선수를 각각 영입했으며 하반기 영입시즌에 국내 상위권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해 국내 상위권의 실업팀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격팀은 전 김포시청 선수로 활약한 임현태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오금표 전 대한체육회 지도자, 선수로는 전 김포시청 선수인 김미진과 손혜경을 영입했으며 사격팀 선수 대부분은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 상위권 입상 및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있어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제천시는 기존의 육상팀과 체조팀에 이어 탁구팀, 사격팀 등 총4개의 직장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사)마리스타청소년복지재단 ‘마리스타의 집’을 방문, 스트레칭 강습을 진행 했다.‘마리스타의 집’은 충주시 지적장애인들에게 생활터전과 일터를 제공해주고 복지증진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스트레칭 강습회에 참여한 ‘마리스타의 집’ 지적 장애우들은 지적장애인 충북대표로 활동 중인 축구선수들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방문을 여느 때보다 반겼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동권, 김성민, 윤상운 선수는 이날 ‘마리스타의 집’선수들이 평소 운동전·후에 진행하는 스트레칭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스트레칭 강습회는 김동권 선수의 시범동작과 함께 운동전·후에 필요한 각 부위별 스트레칭동작과 2인이 함께하는 동작을 배우며 실제 운동에 유효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마리스타의 집 관계자는 “프로축구선수들에게 스트레칭 강습을 받는다는 소식에 선수들이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고, 이렇게 강습회를 하고나면 몇일 동안은 충주험멜 선수들 이야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주험멜 관계자는 오는8월 4일 상주 전 홈경기에 ‘마리스타의 집'’장애우들을 초청해 에스코트…
청원군청 소속 최보민이 소속돼 있는 대한민국 여궁들이 '상하이 월드켭 양궁대회' 컴파운드(Compound)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을 231대21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보민, 석지현, 서정희, 윤소정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 비가 쏟아지는 조건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국제대회 출전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이종윤 청원군수는 21일 최보민과 신현종 청원군청 양궁감독을 초청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사격대회에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훈련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룰러대회에서 보은의 룰러 형제가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룰러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 대구 만촌롤러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경기에 출전한 보은중학교 김태형(2년) 선수와 동광초 김태수(6년) 형제는 충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18일 경기 T300m에 출전한 동생 태수군은 전국 롤러의 기대주들과 치열한 기록싸움을 벌여 강원 횡계초 심상우 선수를 0.196의 차이로 앞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9일 남초부 롤러 1천m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당초의 우승 후보를 0.084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3천m 계주에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며 결승점을 통과해 3관왕을 달성, 남초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형인 김태형 군도 롤러 3천m 남중부 계주선수로 출전해 경기선발과의 치열한 선두다툼 끝에 극적인 역전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초등학교 때부터 롤러 선수로 함께 훈련해 온 형제는 동광초 오승영 교사와 김태우 코치, 보은중 심성재 교사와 윤석중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형제는 힘든 동계 훈련을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참아내는 등 남다른 형제애를 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교장 고수준) 인라인 롤러부 선수들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만촌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단성중 인라인 롤러부(감독 신우석) 선수 임주혜, 강수진의 금을 향한 질주 본능이 이번 전국 소년체전에서 황금빛을 발했다. 임주혜 선수는 T300m, 1천m에서 금메달 2개, 강수진 EP1만m 금메달, E1만5천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중부 계주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더 목에 걸었다. 임주혜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으로 여중부 최우수 선수 트로피도 거머쥐며 전국 롤러 스타의 자리에 우뚝 섰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의 목에 걸린 금메달은 검게 그을린 피부와 대조를 이루며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이 두 소녀의 금메달은 그동안 안타깝게 전국 체전 금메달 앞에서 좌절했던 단성중학교 롤러부의 숙원을 풀고 전교생 61명의 작은 학교인 단성중학교의 저력을 전국 무대를 향해 터트린 황금 대박 그 자체다. 임주혜, 강수진 두 선수는 20일 금메달 3개를 가슴에 품고 학교로 돌아왔으며 단성중학교는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선수들을 위해 작은 환영행사를 마련해 선수들을 축하해줬다.단양 /
충북학생대표선수들이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체전에서 유일하게 사전경기로 열린 롤러에서 충북은 총 18개 금메달 중 11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기 때문인데, 4년 연속 메달종합순위 3위의 목표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충북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지 대구 만촌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체전 유일의 사전경기인 롤러에서 금 11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하면서 16개 시·도 가운데 메달순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남초 김태수(동광초 6년)는 T300m·1천m·3천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시·도 선수단 최초로 3관왕에 올랐다.2관왕은 남초 최인호(대강초 6년, P3천m·3천m계주)와 여초 최가윤(서현초 6년, T300m·3천m계주), 남중 송광호(봉명중 3년, T300m·3천m), 여중 임주혜(단성중 3년, 1천m·T300m)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인호는 사전경기 첫 날 P3천m에서 13점을 획득하며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어 EP1만m에서 강수진(단성중 2년)이 28점으로, T300m 경기에서 송강호(봉명중3)·임주혜(단성중3)·김태수(동광초6)·최가윤(서현초6)이 금메달을 각각…
충북도선수단이 16일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32개 종목에 1천106명(선수 794명, 임원 312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이날 결단식은 체육 관련 인사 100여명과 선수단 300여명, 지도자 10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대표 서약, 꽃다발 수여식이 진행됐다.결단식에 이어 전국소년체전 충청북도선수단 임원과 충북체육회 관계자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7연패 기념탑(청주야구장 정문 앞)에서 성공 기원제를 갖고, 출전 선수들의 무사고와 상위입상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이명숙 단장은 "충북체육의 축적된 경험과 충북교육의 저력으로 올해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김병학기자
이번 주말 단양군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려 스포츠 저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할 전망이다.2013 푸마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7·19일 3일간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주)피파스포츠가 주최하고 푸마코리아와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를 적극 발굴하고 전국 유소년클럽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전국 80개 클럽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초등생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유소년 축구클럽의 지존을 가리게 된다.각부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과 상품(150만원 상당) 등 모두 300만원의 푸짐한 시상이 마련된다.이어 18·19일에는 31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전국 장년정구대회가 단양공설정구장에서 개최된다.단양군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정구 동호인 250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는 장년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각각 치러지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또 같은 기간…
지적장애 이광식(단양고)이 돋보이는 기록으로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광식은 올해 장애학생체전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트랙 지적장애 800m에서 2분11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광식의 이날 기록은 2위 양경환(전북)과 20초52 빠른 기록이다. 이광식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체전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장애인 육상의 신예로 떠올랐다. 대회 최고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온 이광식은 대회첫날 1천500m에서 2위와 한바퀴 이상차를 보이며 놀라운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광식의 놀라운 기량은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다. 과거 전국체전에서 여러차례 등외 기록으로 관심받지 못했다.그러나 부모 동의 후 훈련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다.이광식은 "장애인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며 "반드시 올림픽에 출전해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최대만기자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나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은 10m 단체전과 김상도(27) 선수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은 1천780점의 대회 타이신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김상도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정상혁 군수는 "지난 4월 동해무릉기 대회에 이어 또다시 보은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보은군 사격팀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도 금빛 총성을 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0) 코치의 지도아래 공기소총을 주종목으로 이병철(28), 고훈(28), 이상경(28), 김상도(27) 선수로 구성돼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민정기)육상부(감독 이우필) 장용준 선수(6학년)가 지난 11~1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5회 전국꿈나무육상대회에서 100m와 200m 단거리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장용준 선수는 100m예선에 12초26으로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승전에서 12초30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자신의 최고기록인 12초13을 깨지는 못했지만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어 200m에서 25초01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용준 선수는 이미 13회, 14회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3년간 초등부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이로 인해 장용준 선수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부문 강력한 3관왕 후보로 급부상했으며 충북 육상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장용준 선수는 "앞으로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3관왕을 차지해 충북과 제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장애인체육은 매년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늘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드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전국 251만9천여명(2011년 기준)의 장애인 중 3.7%에 해당하는 9만4천여명의 장애인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은 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편견을 보란 듯 깨고 매년 전국체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대구 일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고 있는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충북선수단은 당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한 달 전 팀 결성 뒤 2주 훈련 기간을 갖고 이번 체전 플로어볼 종목에 겁도 없이 출전한 청주농고(교장 이성철) 12명(남자 4명)의 남녀 혼성팀(감독 임혜경)은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동메달을 따버렸다.지적장애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들의 팀플레이에 모두가 놀랐다.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 남자 선수들로 구성된 다른 시·도팀과 비교해 충북은 남녀혼성팀이라는 점이다.청주농고 플로어볼팀은 지난달 4일 열린 충북장애학생체전에서 체험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플로어볼 경기를 본 뒤 늘 자신감 없는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종목임을 확인한 임혜경 감독에 의해 결성됐다. 마땅한 훈련장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메달 순위 종합 6위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은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6개로 메달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금 18, 은 21, 동 16개로 6위를, 충남은 금 13, 은 14, 동 7개로 11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1위는 울산(금38, 은31, 동22), 2위는 서울(금35, 은31, 동30), 3위는 경기(금29, 은36, 동30)가 경쟁하고 있다.충북장애학생선수단은 13일 하룻동안 금 14, 은 6, 동 9개를 쏟아내며 메달순위 6위 목표달성에 성큼 다가섰다.이날 첫 금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남중 청각 200m에서 서승원(충주성심)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건호(금가초·시각·200m)·전민근(충주성심·청각·높이뛰기)·나홍표(맹학교·시각·200m)·이수진(충주성심·청각·200m)·오다은(꽃동네·뇌변변·포환던지기)·김규리(충주성심·청각·멀리뛰기)·오성지(꽃동네·뇌변변·창던지기) 등이 육상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한정민(맹학교·시각·500m)과 이도영(맹학교·시각·1000m)·정구환(청암학교·지적·500m)·이정민(혜원학교·지적·1000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의 갈라쇼 티켓 판매가 13일부터 시작됐다. IB월드와이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의 입장권 예매를 13일 오후 2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1만원, S석 7만7000원, A석 4만4000원이다.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총 2회 공연으로 6월 15일과 1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리듬체조 갈라쇼가 아닌 다양한 문화요소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개최를 맞아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GWhisenRhythmicAllstars2013)을 오픈한다. 공연에 대한 각종 소식과 출연진에 대한…
김대성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를 찾아 충북선수단을 격려했다.김 부교육감은 13일 대구 효성여고체육관을 방문해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첫 출전한 청주농고 플로어볼팀의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했다.이어 대구스타디움으로 이동, 육상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대구=최대만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사격부(단장 최송열교수, 레저스포츠과) 박예솔(레저스포츠과 2년·사진)이 '9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박예솔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 첫날경기에서 여자대학부 10m 권총 개인전에 출전, 197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박예솔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한국체대 박지원(195.4점), 배유인(176.4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충북보과대는 8일 치러진 25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지만 한국체대에 아쉽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박예솔도 아쉽게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 사격부원들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30점으로 동서울대(1천135점)와 한국체대(1천13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박예솔은 오는 6월3일부터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쥴 국제주니어 사격대회'와 7월10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서 열리는 '27회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임봉숙 감독은 "다가 올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 것 쌓아온 사격 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자원봉사단이 구성됐다.충주시와 충주세계조정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세계조정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충주세계조정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일반봉사자 모집과 함께 한국교통대·건국대글로컬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 양 대학에 자원봉사 임시 거점센터를 마련,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집중 모집했다.센터는 그 결과 모두 7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조보영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조정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책임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조보영 소장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무한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임 있고 친절한 자원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충주시와 충주세계조정조직위는 이번에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소양교육을 비롯한 현장 답사 등을 실시하고 오는 7월 최종 명단을 확정해 8월부터는 분야별 세부교육을 통해 봉사자별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충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