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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박예솔 금메달 명중

女대학부 10m권총 개인전

  • 웹출고시간2013.05.12 19:5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사격부(단장 최송열교수, 레저스포츠과) 박예솔(레저스포츠과 2년·사진)이 '9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박예솔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 첫날경기에서 여자대학부 10m 권총 개인전에 출전, 197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박예솔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한국체대 박지원(195.4점), 배유인(176.4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보과대는 8일 치러진 25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지만 한국체대에 아쉽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박예솔도 아쉽게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 사격부원들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30점으로 동서울대(1천135점)와 한국체대(1천13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예솔은 오는 6월3일부터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쥴 국제주니어 사격대회'와 7월10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서 열리는 '27회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임봉숙 감독은 "다가 올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 것 쌓아온 사격 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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