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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격팀, 금의환향

제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청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3.05.14 15:5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를 획득하고 금의환향해 정상혁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9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나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은 10m 단체전과 김상도(27) 선수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1천780점의 대회 타이신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김상도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4월 동해무릉기 대회에 이어 또다시 보은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보은군 사격팀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도 금빛 총성을 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0) 코치의 지도아래 공기소총을 주종목으로 이병철(28), 고훈(28), 이상경(28), 김상도(27) 선수로 구성돼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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