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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클레이사격과 탁구팀 추가 창단

  • 웹출고시간2013.05.22 11:2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24일 오후 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클레이사격과 탁구팀 창단식을 갖는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명연 제천시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 선수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창단되는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 탁구팀과 클레이 사격팀으로 탁구팀은 감독 1명과 코치겸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4명으로 구성했고 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겸 선수 1명, 선수 2명 등 총4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탁구팀은 전 대성여중고 지도자를 지낸 김주일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전 도화초등학교 지도자 김주상시를, 선수로는 전 KDB대우증권 트레이너 조민상과 전 KGC인삼공사 선수인 송효동선수를 각각 영입했으며 하반기 영입시즌에 국내 상위권 선수 1명을 추가로 영입해 국내 상위권의 실업팀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격팀은 전 김포시청 선수로 활약한 임현태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코치겸 선수로 오금표 전 대한체육회 지도자, 선수로는 전 김포시청 선수인 김미진과 손혜경을 영입했으며 사격팀 선수 대부분은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 상위권 입상 및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있어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제천시는 기존의 육상팀과 체조팀에 이어 탁구팀, 사격팀 등 총4개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으로 지역 엘리트선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체전 등 주요대회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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