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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 장용준 전국꿈나무육상대회 2관왕

3년간 대회 1위로 초등학교 최강자 등극

  • 웹출고시간2013.05.14 12:1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민정기)육상부(감독 이우필) 장용준 선수(6학년)가 지난 11~12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5회 전국꿈나무육상대회에서 100m와 200m 단거리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장용준 선수는 100m예선에 12초26으로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승전에서 12초30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자신의 최고기록인 12초13을 깨지는 못했지만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어 200m에서 25초01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용준 선수는 이미 13회, 14회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3년간 초등부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로 인해 장용준 선수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부문 강력한 3관왕 후보로 급부상했으며 충북 육상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장용준 선수는 "앞으로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3관왕을 차지해 충북과 제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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