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이하 주부클럽) 충북지회·청주지부가 주관한 ‘소비자정보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실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8번째 열리는 정보전시회는 최근 발생한 중국산 납이든 꽃게, 기생충 알이 검출된 김치, 쥐머리 새우깡, 광우병 파동, 식품첨가물 등 식품안전성 문제에 대해 소비자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안전 구매거래에 관한 상식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부문에 걸쳐 안전을 점검하는 자리다.올해 전시회는 10여개의 관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먼저 ‘주부클럽 활동관’에서는 그동안의 주부클럽 활동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세탁물 피해사례’ 등 소비자 상담사례 6건과 ‘두루마리 화장지’ 등의 상품테스트, ‘멜라민의 유해성’, ‘집단분쟁조정제도’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한다.‘식품안전 소비관’에서는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을 비교·전시하고 쇠고기이력추적제와 수입산 및 국내산 식육의 구별법, 식품위생 위반 상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어린이 안전관·청소년 보호관’에는 청소년 휴대폰 정액요금제와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에너지 안전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를 먹고 아기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우리와는 상관없는 중국만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우리 나라 역시 과자를 비롯한 여러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고 하고, 세계 곳곳에서 멜라민 파동 일파만파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속속들이 들렸을 때 내 생각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가를 알게 되었다.이미 우리 밥상에 중국산 등 대부분 수입산이 올라오는 우리의 현실에서 내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7%이며, 쌀을 제외하면 5%도 안 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 먹거리 70%이상을 다른 나라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멜라민보다 더 위험한 것을 먹게 되어도 속수무책인 날이 올 수도 있다. 현재 멜라민 파동보다 이런 우리의 현실이 더 공포스럽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케어(CARE)의 로버트 글래서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식량이 부족해지면 일단 어머니가 음식 섭취를 중단한다. 남은 음식을 자녀들에게 먹이기 위해서다. 가난한 나라에선 하루에 한 끼를 먹던 아이들이 요즘엔 이틀에 한 끼를 먹는다. 직장이 있는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상수)은 13일 ‘학대(방임)의 실태와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이란 주제로 2008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아동학대와 노인학대의 실태를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충북도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인권, 가해자 인권보호로 침해되는 아동의 인권, 서비스 거부로 인한 사례 개입의 어려움 등에 대해 알렸다.이 행사는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방임사례에 대한 실태에 대해 소개하고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에 대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이 행사에서는 학대(방임)의 실태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바라본 학대, 법률적 측면에서의 학대, 미국의 학대현황 등에 대해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동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기회가 됐다.이 행사에 참여한 변재용(청주대 2) 씨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학술심포지엄이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1일 ‘아름다운 동행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행사를 개최해 후원자와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후원자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도움을 받는 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이라는 모토로 청남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자와 아동 300여명이 참가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 행사에서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매년 실시되는 후원자-아동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이종원 후원자 외 9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어린이재단 회장, 후원회장 등으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66년부터 충북도내 아동들에게 후원금 지원사업 및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한 충청북도에서 유서가 깊은 사회복지기관이다.또한 충북전역의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빈곤가정의 아동 4천여명에게 최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과 각종 장학금, 긴급의료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소장 김완진)가 지난 10일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는 이날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유창현 경사와 충북도청 여성정책과 이어연 팀장 등 총 명을 전문가모니터링위원으로 위촉했다.또 청주시인력과리센터 공진희 실장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박미선 부장 등 명은 지역사회유해환경위원으로 위촉했다.이 자리에서 김완진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권리를 회복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부족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며 저희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주실 전문가모니터링 위원, 지역사회유해환경위원님들을 모시게 된 만큼 전문위원들의 많은 지도와 관심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 관계자는 권리모니터링 및 상담보호사업, 권리교육사업, 홍보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등 그동안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가 추진해온 사업의 방향과결과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침해 현황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양희, 이하 충북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활동과 이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충북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7일 부강중학교에 이어 오는 23일까지 ‘학교어머니회 수련활동 인증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6일 일신여중, 17일 예성여중, 23일 제천여고 등 청소년자원봉사협력학교에서 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북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개와 협력학교 안내, 수련활동인증제도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1일에는 충북도내의 봉사활동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충북청소년활동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소양’교육을 실시한다.충북청소년활동센터는 이 행사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원봉사 활동 절차, 유의사항 등을 교육해 바람직한 자원봉사활동의식을 갖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또 도내 13개 초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이 장애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연다.9일 새터초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총 2천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휠체어, 안대 등을 사용해봄으로써 평소 잘 모르고 지내오는 장애인의 어려움을 체험을 통해 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심의보)은 노인의 날을 맞아 9일 오후 1시 청주시민회관에서 2008 은빛문화축제를 연다.은빛문화축제는 노인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 줌으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 체조, 댄스스포츠, 공립산성유치원의 어린이풍물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교실과 민요동아리, 오카리나, 한국무용, 건강댄스, 국선도 등의 동아리 공연과 회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들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날 행사는 금잔디 봉사팀을 비롯해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실업극복연대 경로당 복지지도사팀, 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 공립산성유치원, 한국밸리댄스청주지부 뮤즈밸리공연단, 청주마술연구소의 협조로 진행된다. / 김규철 기자
청주YWCA가 주최하는 아동폭력 예방 부모교육이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청주YWCA 회관(봉명동) 2층 소망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아동폭력의 실태와 아동보호관련 법률, 자녀들과의 비폭력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해 알아보고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일정으로는 9일 오전 10시 30분 개강식과 함께 김미경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장의 ‘아동폭력의 정의와 실태’의 주제 강연이 펼쳐지며, 오는 16일과 23일은 각각 오전 10시 30분부터 윤여희 대화법 전문 강사의 ‘비폭력적 대화기법과 폭력피해 아동의 마음 읽어주기’, 김완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세계아동권리협약과 아동보호관련 법률 이해’의 주제 강연이 열린다. (문의 043-268-3007~8)/ 김수미 기자
멀리서 “아저씨~”하면서 뛰어오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아저씨 생일선물로 뭐 사오셨어요" 하고 묻는 아이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생일케이크며 과일, 과자 등으로 생일상을 한상 차려주자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옆에서 지켜보는 할머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해주지 못한 것을 해주니 너무 고마워, 아이들에게 미안하네, 생일날에 상한번 못차려주고.“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십니다.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의 상당수가 자신의 생일날 미역국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작은 생일상과 생일선물은 큰 즐거움이자 기쁨이 됩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는 매년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에게 생일축하 엽서를 보내고 있었으나 가정방문을 하면서 일반가정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부러워하면서 자신들은 생일날 미역국도 먹어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와 초코파이와 요플레로 친구들과 축하파티를 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생일축하상을 받았다는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일축하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바램과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우리 어린이재단 충
8일 오후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 광주월드컵경기장 파크골프장에서 충북장애인선수들과 함께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중년이 넘어 보이는 여자 비장애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파크골프 충북선수단 총감독인 장재필(59)씨. 장씨는 연습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주시하다 잘못된 자세가 나오면 자상한 목소리로 꼼꼼하게 지도해 준다. 장씨가 장애인들과 함께 한 시간은 벌써 20년이 넘었다. 때로는 어머니로, 때로는 맏언니로 장씨는 그렇게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돼주고 있다.장씨는 20년 전 충주소비자고발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친구가 됐다. 그는 지난 2003년 이상용 노동자산업재해중앙본부장을 알게 되면서부터 장애인들의 애환을 직접 알게 됐다.그래서 시작한 게 론볼 종목 자원봉사자. 몸이 불편한 론볼 선수들을 위해 휠체어도 끌어주고 장비도 챙겨주는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2005년도에는 장애인체육의 불모지인 충주에서 시장애인체육회 준비위원회를 조직, 이듬해인 2006년 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지난해부터는 충주론볼협회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화 L&C 부강공장(공장장 김동필)이 그룹 창립일인 9일을 맞아 실시하는 ‘한화자원봉사데이’행사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과 노인 등을 초청해 생일 축하행사를 열어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한화 L&C 부강공장은 8일 이 공장의 각 부서와 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50여명을 초청, ‘한화자원봉사데이 생일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서 한화 L&C 측은 생일을 맞은 즐거운 마을 최순남 할머니 등 39명의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했으며 김동필 공장장 등 한화 관계자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면서 생일을 축하했다.또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공장을 견학시키고 그동안 한화 L&C가 펼쳐온 봉사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화 L&C 측은 행사를 마친 후 공장을 방문한 각 시설의 시설장과 생일을 맞으신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김규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청주백합라이온스클럽(회장 연경희)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여 희생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7일 청주시 성안길 헌혈의 집 부근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백합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요구르트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또 회원들이 직접 헌혈에 동참해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연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헌혈을 통한사랑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 유일의 여성 라이온스클럽인 백합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헌혈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김규철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등 충북도내 시민환경단체는 7일 괴산호 일대의 생태계 보전을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충북도와 괴산군, 원주지방환경청 등에 전달된 의견서에는 “괴산군 달래강 중류에 위치한 괴산호는 천연기념물 16종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5종 등 21종의 각종 희귀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라며 “그러나 괴산군은 이곳에 산막이옛길 정비사업과 산악자전거 도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어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괴산군은 이에 따라 착공을 중단하고 법적 보호종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공사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필요한 조치와 보안이 필요하다”며 “또한 괴산호 일대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밀한 생태조사가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함께 “괴산군과 충북도, 원주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사회단체, 지역 주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 적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대만기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금연캠페인 ‘Say No, Save Life!'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천만인금연대장정’을 위해 한화이글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세이노(Say No)’ 복장을 착용한 치어 리더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이들은 경기 도중 에어건으로 관중들에게 세이노 티셔츠를 증정했는가 하면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버전의 ‘세이노(Say No)' 간접흡연 캠페인 광고를 방영하고 야구선수와 관객 모두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Say No 금연 캠페인’ 천만인 금연대장정을 스포츠 시설(야구장)을 중심으로, 놀이공원, 번화가 등 전국의 주요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천시청 희망나눔콜센터와 연계해 차상위계층인 지모씨(제천시 화산동) 집의 담장설치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담장공사는 세대주의 질환으로 인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운 부양의무자의 경제능력 미흡으로 인하여 방치되었던 낡은 담장을 철거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였다는 점과 민관합동으로 진행해 부족한 예산과 인력을 충족, 저예산 고효율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바탕에는 지역사회자원(자원봉사자, 후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특히,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원스톱시스템의 효과가 신속하게 대상가정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집수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세명대학교 봉사동아리(H2), 내토사랑봉사회, 한일네온, 명락교회 등)와 후원자(롯데캐논ㆍ대표 최병민)의 적극적인 노력과 땀의 결실을 통해 열악한 집수리환경을 이기고 사업이 종결될 수 있었다. 또 폐기물 운반 및 자재운반 등도 인력에 의존해 진행, 5일이라는 공사기간 동안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직원과 봉사자가 함께 노력하는 수범사례를 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매직넷 이종훈 대표이사(내토사랑봉사회 회원)는 이번 봉사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양희)는 3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차없는 거리의 청소년 문화 존에서 청소년활동 종합정보서비스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 캠페인에서 전통문화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동아리공연 등 문화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냈다. 또 청소년어머니봉사단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도 등에 대해 안내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에 불을 지폈다. 행사 첫날 이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들은 “평소 문화 예술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문화적 감수성을 유도해냈다”고 평했다.특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동터전 안내와 인증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청소년 종합정보서비스(www.all4youth.net)에 대한 안내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 캠페인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08 전국 청소년 매직 페스티벌’과 연계돼 때마침 이곳을 찾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너지효과를 거두었다.김양희 도청소년활동진흥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2일 전국 유일의 여성 재소자 수용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여성수용 처우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는 참관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52명은 가족만남의 집, 수용사동, 직업훈련장, 고령여성 수용자 건강관리를 위한 지압보도와 헬스장 등 교정시설 내부와 시설을 둘러봤다.이들은 참관도중에 제빵 훈련장에서 만든 갓구운 빵을 시식하면서 여성수형자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소정의 자원봉사교육을 이수한 후 교정시설 내에서 종교상담, 교화프로그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또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운영 중인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 양육유아 모성보호, 외국인 한글 교육, 인성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최효숙 청주여자교도소장은 “교정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확대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여성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했다.한편 서울시 중구 명동 천주교회관 2층에 위치한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는 수용자들이나 피해자 가족들의 신앙생활 지원 및 인권개선, 출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숙희)은 오는 11월 17일까지 ‘2008 자원개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다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벌이고 있는 ‘방과 후 공부방 아동r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 에너지 충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국’배달서비스’, ‘요보호어르신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틀니지원사업 ‘28개의 사랑’ ’ 등 프로그램의 운영에 도움을 줄 시민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서부종합복지관은 ‘방과 후 공부방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 에너지 충전’을 통해 시민들이 이 복지관의 방과 후 아동공부방인 ‘해맑은교실’과 청소년공부방 ‘느티나무교실’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70여명이 열악한 교육환경을 뛰어 넘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희망에너지를 충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국’ 배달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들을 도울 28명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요보호어르신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틀니지원사업 ‘28개의 사랑’ ’프로그램은 치아가…
권리센터(관장 김완진)는 전문가 모니터링 위원과 지역사회유해환경분석위원 등 전문위원을 위촉해 체계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의 전문위원 위촉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권리현황과 유해환경을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공식적인 개선을 요구해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회복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이끌기 위해 조직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전문가 모니터링 위원의 경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현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유해환경분석위원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유해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공식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위촉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굿네이버스 충북지역아동청소년권리센터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청주우암시니어클럽(관장 강신옥)은 어린이안전망 구축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과 유괴 및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이 캠페인은 상당공원에서부터 청주시청, 상당구청을 거쳐 우암어린이공원까지의 거리에서 전개되며 52명의 어린이안전지킴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안전지킴이사업단’을 운영,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고 학부모들 또한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규철 기자
충북교육시민포럼 창립대회 및 기념 토론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청주 남주동 충북여성민우회 교육장에서 열린다.충북여성민우회의 토론모임에서 시작된 충북교육시민포럼은 이날 창립식을 갖고 참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학부모 대론회에서는 ‘참교육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일제고사와 학교별 성적공개를 반대하는가?’, ‘나는 왜 연합고사 부활을 반대하는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학부모 선언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학부모 선언에서는 △교과부는 전국단위 진단평가와 학업성취도평가를 기존대로 표집평가로 실시할 것 △학교를 서열화하는 학교별 성적공개를 철회할 것 △학습부진학생 지원방안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예산을 확충할 것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문의 252-8124)/ 김수미 기자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텔레마케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청주시 위탁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모두 60시간을 강의한다.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과 주부로 교육비 전액이 무료 지원된다.일정은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텔레마케터 기법 및 실습, 고객관리기법, 취업대비교육 등을 교육받게 된다.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 대해서는 콜센터 취업과 여성취업 ONE-STOP서비스(취업상담/맞춤형 취업알선/동행면접)등을 지원한다. (문의 258-0624,5)/ 김수미 기자
바야흐로 모든 사람에 의한 모든 사람의 인권을 주장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그 만큼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권리에 대한 인식이 증진되었다는 의미가 되겠다. 그런데 사회가 점점 사람이 살아가기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내가 기득권층이고, 기존질서에서 이익을 취하던 계층이기 때문일까? 물론 이에 대한 분석과 반성은 어느 곳 어느 시대에서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러한 분석과 반성의 방법, 철저성, 실천의지가 문제다. 개인사에서도 보면, 학생이 전교 일등을 목표로 하였을 때 버려야 하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짐작하건데 전교 일등이 꼭 사회의 일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어떻게 일등을 했느냐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주 머리가 좋아서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은 여유 있는 시간에 다른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능력을 키워 점점 사회에서도 리더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반면, 대부분의 학생은 공부 외에 다른 곳에 한 눈 팔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경우 전략적인 목표설정이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청주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배정자)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청주시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행사를 실시했다.청주부녀적십자봉사회원 등 봉사원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봉사원들은 1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새뱅이 수제비국과 떡, 과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이날 식사를 제공받은 노인들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인들로 이 행사를 통해 소외감을 덜어주고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 행사를 위해 적십자 급식차량을 지원했다.한편 청주부녀적십자봉사회는 경로 잔치와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철 기자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정식전문점 도성을 착한가게 제19호점으로 지정했다.지난 1999년 11월 개업한 이후 청주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성 한정식’은 올해에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한정식 운영업소’에 선정되기도 했다.배권자 대표는“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착한가게에 참여함으로서 기분문화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부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장훈 모금회장은 “앞으로도 충북전체가 착한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랑나눔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사업으로 지난해 지역사업으로 전환돼 진행되고 있다. / 김규철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