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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 종합정보서비스 홍보캠페인 개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3일 청주 중앙동 청소년 문화 존에서

  • 웹출고시간2008.10.04 15:3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3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차없는 거리 청소년 문화존에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종합홍보캠페인을 개최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김양희)는 3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차없는 거리의 청소년 문화 존에서 청소년활동 종합정보서비스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 캠페인에서 전통문화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동아리공연 등 문화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냈다.

또 청소년어머니봉사단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도 등에 대해 안내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에 불을 지폈다.

행사 첫날 이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들은 “평소 문화 예술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문화적 감수성을 유도해냈다”고 평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동터전 안내와 인증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청소년 종합정보서비스(www.all4youth.net)에 대한 안내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 캠페인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08 전국 청소년 매직 페스티벌’과 연계돼 때마침 이곳을 찾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너지효과를 거두었다.

김양희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와 안전한 체험활동 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하고도 질높은 청소년활동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거리를 마련해 학교와 학원 공부에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집약적 홍보를 통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감을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캠페인은 4일에도 계속된다.

한편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회 충북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오는 11월22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어서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돕는 또 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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