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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노장들 실력 보려오세요”

오늘 청주시민회관…오카리나·건강댄스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08.10.08 21:0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심의보)은 노인의 날을 맞아 9일 오후 1시 청주시민회관에서 2008 은빛문화축제를 연다.

은빛문화축제는 노인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 줌으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 체조, 댄스스포츠, 공립산성유치원의 어린이풍물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교실과 민요동아리, 오카리나, 한국무용, 건강댄스, 국선도 등의 동아리 공연과 회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들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날 행사는 금잔디 봉사팀을 비롯해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실업극복연대 경로당 복지지도사팀, 충청대학 사회복지학부, 공립산성유치원, 한국밸리댄스청주지부 뮤즈밸리공연단, 청주마술연구소의 협조로 진행된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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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