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역본부가 성화 2지구에 건축 중인 '다안채' 아파트의 추첨 계약률이 45.6%를 기록, 높은 인기를 보였다.다안채 아파트는 모두 533가구를 분양하고 있으며 30일까지 추첨 계약을 마감한 결과 243가구가 계약을 마쳤다.추첨 계약률이 50%대를 육박한 것은 최근 불고 있는 부동산 경기 호조 바람과…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부동산의 매각을 촉진하기 위해 기관투자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서울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에서 '매각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로드쇼는 종전부동산 매각과 관련한 정부정책, 매각대상 물건에 대한 특징과 장점 등…
○…청주 성화동 LH '다안채'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상당수 몰리면서 청약률이 높자 부동산업계에서는 계약률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 지난 16일 당첨자를 발표한 다안채는 청약률이 170%, 1.7대 1의 경쟁을 보이면서 중소형 인기를 실감케하며 달라진 부동산 동향을 보여주기도.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단지 내 상가가 예정가보다 최고 2.65배 비싸게 낙찰됐다.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입찰신청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5시 개찰한 결과 총 23채에 609명이 응찰, 평균 26.5대 1의 경쟁률로 100% 낙찰됐다.상가정…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당첨자 3천576명은 전국 16개 시·도에 모두 분포돼 있었다.세종시 소재지인 충남이 29%(1천38평)로 가장 많았고 △경기(23.2%) △서울(21.1%) △대전(18.5%) △부산(2.4%) △인천·충북(각 1.5%) 순이었다. 제주도에…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3채 분양을 위한 입찰이 21일 시작된다.LH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자체 홈페이지(www.lh.or.kr)의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 신청을 받는다. 한 사람이 두 채 이상,또는 두 명 이상이 1채를 공동으로 응찰할 수도 있다. 응찰자는 자신…
6월 중순 현재 충북 주택 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한산하며 그나마 중소형 평형대에서 약간 거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충북은 아파트 매매 시장이 2주 동안 0.05%의 변동률로 2주 전에 비해 보합세를 보였다.전세시장도 2주간 0.06%의 변동률을 보여 그 전(0.05%)과 유사한 거래 상황이다.매매 시장은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도로·공원 등 공익시설을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해 놓고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장기간 집행을 미루고 있는 땅이 많다. 이들 토지는 재산권 행사도 불가,땅 주인들에게 민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공원·녹지용지…
세종시 첫마을 1단계아파트에 짓고 있는 상가가 16일 일반인에게 개방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는 "16일 오후 2시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첫마을 1단계 단지내 상가 분양 설명회를 여는 것을 계기로,투자자들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
한동안 활발했던 충북의 아파트 거래가 5월들어 크게 줄었다. 지난 4월까지 매월 증가세를 기록했던 도내 아파트 거래는 5월들어 대폭적인 감소세로 돌아섰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충북의 아파트 실거래건수는 1천938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인 4월 2천330건 보다 무려 400건 가까이 감소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2차 행복(임대)아파트와 경로복지관의 기본 설계안 마련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한빛종합건축사설계사무소의 '행복韓(한) 마을'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살아 숨쉬는 외부공간과 입면 계획이 드러나 있어 세종시 개성을 잘 표현했고, 단지 내 곳곳에 작은…
오는 7월 1일부터 비과세 요건자라도 부동산 거래 허위 계약서 작성자는 세금은 물론 과태료까지 내야 한다.대전지방국세청은 13일 세법 개정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 양도세 비과세·감면을 배제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지금까지는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되는 자가 취득 또는…
청주 산남지역과 오창의 아파트 값이 올 상반기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아파트는 불과 6개월만에 매매가가 무려 4천만원이 올랐고, 전세값 강세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1천만원에 불과한 아파트도 속출했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가 지난 1월 발표한 도내 주요 아파트 시세와 지난 10…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 율량2지구내 상업용지 13필지, 준주거용지 1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5필지 등 총 50필지에 대한 입찰 서류를 13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토지는 지난 4월 유찰된 토지로, 상업용지는 628~2천619㎡이며 3.3㎡당 558만~664만 원이다.준주거용지는 538~1천…
충남도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말 사이 도내에서 이뤄진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서 허위신고 등 28건을 적발하고 2억3천9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고 11일 밝혔다.적발된 내용은 거래 대금 증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첫마을 1,2 단계 아파트에 들어서는 215개 상가 점포를 올해 총 3차에 걸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10일부터 1차 분양=1차 분양은 첫마을 1단계 아파트(1천582가구) 내 상가 82개 점포 중 23개를 대상으로 10일 공고와…
제천시는 2011년도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걸쳐 결정 공시 했다. 따라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사무소에서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제천시의 땅값은 지난…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 가입자가 5월 한 달 동안 241가구가 신규 가입했다. 주택연금은 올들어 3월 이후 매월 200가구 이상이 신청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지난 5월 주택연금 신규가입이 241건(보증공급액 3천588억 원)이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건설에 충북업체의 참여를 골자로 한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의원의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정도시건설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이르면 16일 국회서 재 논의될 전망이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여야 간사단(한나라당 최구식ㆍ민주…
충북경실련은 8일 성명을 내고 "청주시는 사직4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보류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되면 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을 유지 보전하는데 제약을 받게 된다"며 "청주시는 행정절차만 따질 것이 아니라, 사직4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충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20만6천45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에 따르면 시 관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로 평방미터 당 517만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산척면 영덕리 산 1-12번지로 평방미터 당…
충북도내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 40평 이상 대형 평수가 자취를 감췄다.신규 아파트 분양이 인기가 높은 중소형에 편중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아파트 분양시장에서 40평 이상은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충북도 예외는 아니다.지난해 분양 대박을 터뜨린 대원은 청주 율량…
충북도 내 최초로 보은군이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를 민간이 관광·레저·휴양시설 등 다양한 모델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계농지'를 지정·고시한다.7일 군에 따르면 읍·면지역의 평균 경사율 15% 이상, 2㏊규모 미만으로 영농조건이 불리해 농업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
LH충북지역본부가 청주 성화 2지구에 건설 중인 '다안채' 아파트의 신청접수가 2일 마감된 가운데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533세대를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1일까지 3순위 접수에서 299건이 접수돼 50%를 넘는 신청률을 나타냈다.3순위까지는 84㎡A형이 51세대에 25건, 84B형은 42세대에 6건…
LH(토지주택공사)가 청주 성화지구 외 6개 지구 18필지 토지를 공급한다.LH충북지역본부는 6일 청주가경4, 청주강서1, 청주개신, 청주산남3, 청주성화, 청주하복대, 충주금릉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이미 준공이 완료된 지구로 잔금 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