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단양국유림관소는 소백산 청정지역에 위치한 단양군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웰빙 건강음료인 고로쇠 수액을 20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소백산 일원 33㏊에서 1만2천108ℓ 수액을 채취 하도록 허가했다.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된 지역은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비롯해 가곡면 어의…
영동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올해 신규 및 대체 기종 임대 농업기계 29종 72대를 추가로 구입한다.군에 따르면 6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승용제초기, 보행제초기, 콩탈곡기, SS기, 경운기 등을 구입한다.임대 농업기계는 4월초까지 구입 완료하고 농번…
보은군이 2013년산 콩 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3월17일까지 받는다.읍·면별 공급 예시량은 보은읍 1천110㎏, 속리산면 1천165㎏, 장안면 400㎏, 마로면 1천50㎏, 탄부면 610㎏, 삼승면 845㎏, 수한면 875㎏, 회남면 465㎏, 회인면 1천625㎏, 내북면 1천540㎏, 산외면 1천545㎏ 등 총 1만1천230㎏이…
옥천군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2억여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군은 쌀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 벼(무농약이상) 생산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물량은 지역의 쌀 생산면적 2천191ha의 약 13%에 해당하…
영동군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과수생산기반 구축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이에 군은 안정적인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57억2천500만원을 지원한다.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으로 26억원을 투입해 △포도 간이비가림…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이 오는 24일부터 3월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지역에 대한 씨감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생산업체, 판매상 등을 대상으로 △종자업 미등록자에 의한 씨감자 생산·판매 △종자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의 판매 △종자관리사의 감독 없이 씨감자 포장을 나눠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
무상으로 농가에 보급하는 일부 토양개량비료 포대가 터지는 일이 잦아 농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옥천군, 농협, 농가 등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보조금을 받은 농협중앙회가 토양개량비료 등을 생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협을 통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의 경우 2억…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17일 영동읍 상가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하게 된다.순회 수리교육은 순회수리 차량과 농업기…
단양군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201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17억4천800만원을 들여 지역 3천466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가축분퇴비 등 친환경 유기질비료 1만4천890t을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옥천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지원 사업'을 펼친다.농가도우미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출산(예정) 기준으로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 80일간 영농작업과 가사 일을 도와주는 제도다.이용 신청자격은 1…
제천시가 2014년도 우수약초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대상품목은 황기, 당귀, 천궁, 지황, 감초, 백출, 작약, 황정, 오미자, 율무 등 10품목이며 이들 GAP 약용작물 생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GAP(우수농산물관리)이란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괴산군은 괴산대학찰옥수수 금년 식재면적이 예년과 비슷한 1천428ha로 재배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종자 공급을 위한 신청을 받은 결과 1만4천157봉의 신청량이 접수 옥수수 종자 1봉(900g)에 평균 0.1ha를 식재하면 금년에는 1천428ha에 옥수수가 식재될 전망이며 이는 작년 재배 면적인 2천…
영동군은 한·미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위기 대응 및 과수산업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속빨간사과 단지'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구복 영동군수와 (주)SJ푸르츠 우성진 대표, 남광희 영동사과수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묘목 도입 사전 필수단계인 속…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014년도 과수분야 및 인삼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과수분야는 총 4개 사업으로 ·과수 노력절감 생산 장비 지원 ·과실 신선도 유지제 지원 ·과수원 유해조수 방지시설 지원 ·과실 품질향상 반사 필름 지원에 1억1천400만원을 지원한다.인삼분야는 인삼길…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가 도내 AI피해 축산농가와 육가공업체 등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12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농신보 충북센터 AI피해농가 특례보증은 행정기관의 재해사실 확인서에 의거해 최고 3억원 이내에서 무담보로 지원되고 경영안정자금과 재해복구 자금 모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농업인 편의와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 신청서를 통합, 직접 마을을 찾아 접수한다. 12일 농관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15일까지 도내 2천9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쌀소득등보전·밭농업·조…
'묘목의 고장' 옥천군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묘목 접붙이기가 한창이다.따뜻한 기온 탓에 한달 정도 일찍 접붙이기를 시작한 강석창(45·옥천읍 문정리)씨 농원에는 2월말까지 작업을 실시한다.이는 1년생 야생복숭아나무(대목)에 좋은 열매를 맺게 할 복숭아나무(접수)를 접붙이는 작업이다.대목으로 쓰…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54억원을 확보해 2030세대, 전업농(쌀, 밭, 과수)등 농어업인과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경영이양직불사업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화 확대를 위한 사업에 11억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세종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12~28일 센터(세종시 연서면 월하천로 289)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3월 7일 센터 홈페이지(adtc.sejong.go.kr)에서 발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천과 우량퇴비 생산 에 도움을 주는 EM(유용미생물)을 농가와 축산 농가는 물론 제천 시민들에게 공급한다.EM은 밭작물 작물생육에 촉진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가정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유용미생물을 3…
음성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직불제의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신청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 신청시 기존에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농업경영체 등…
충주시는 재배기술집약산업인 버섯재배사업을 명품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 재배시설 개선 등 맞춤형 지원으로 품질의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버섯은 국민 식생활의 중요한 식재료로 과수나 벼 등 년 1기작인 타 작목에 비해 자금 유동성이 뛰어나 농가의…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10일 농업연구소 회의실에서 군 씨감자 채종농가 37명이 참석 씨감자 채종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자체보급종 채종농가 실천사항, 지원사업 설명, 고품질 씨감자 재배기술 당면 영농사항 점검 및 재배농가와 농업연구소 직원들의 토의로 이뤄졌다. 감자는 농업경영비 중…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자연치유 도시 제천에 걸맞은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새로운 방향의 농촌지도사업인 치유농업을 위해 2014년 치유농업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할 연구회는 국화연구회, 도시농업연구회 등 두 개 분야로 많은 시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의 관점에서 치유농업의 체험…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학교를 3~10월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운영한다.올해는 3~10월까지 총 40명을 선발해 매월 2~3회 오후 2시~6시까지 총 14회 교육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에서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활동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