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받는다

직불제 신청·농업경영체 일제갱신 신청 통합 운영

  • 웹출고시간2014.02.11 09:31:50
  • 최종수정2014.02.11 09:31:50
음성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직불제의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신청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 신청시 기존에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변경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이하 농관원)에 신청함으로 인해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의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관할 읍·면사무소와 농관원 어느 곳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업별 신청기간은 △쌀소득보전직불사업, 조건불리지역직불사업, 밭농업직불사업 하계품목은 오는 6월 15일까지 △밭농업직불사업은 동계품목은 오는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세부신청자격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농관원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음성군은 2월 17일부터 5월30일까지 마을별·일정별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므로 해당하는 모든 농가에서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각 마을회관에 모여 통합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 이모작으로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밭직불금을 지급하도록 밭농업직불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