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하는 품목을 샀을 경우 계산을 할 때 영수증에서 할인품목이 제대로 할인된 가격으로 계산이 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착오 등으로 인해 정상가로 계산되는 손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모(29·영동읍)씨는 지난 14일 영동읍 A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달걀을 구입해 값을 치루고 귀가 후 영수증과 구입 품목을 비교하던 중 할인가로 구입한 달걀이 정상가로 계산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A마트에 항의해 사과와 함께 차액을 돌려받았다.김모씨는 “비록 비싼 물건은 아니었지만 할인가로 파는 것으로 알고 구입했는데 정상가로 계산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분이 나빴다. 항의를 해 차액을 돌려받긴 했지만 영수증과 구입품목을 비교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손해를 입고도 차액을 돌려받지 못했을 수도 있는 문제이며 마트의 신뢰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A마트 관계자는 “ 세일행사 품목과 기간은 전산프로그램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번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 다만 할인행사 기간이 지났는데도 일부 품목에 할인을 고지하는 표시가 제거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취급 품목과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대형마트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농협 하나로마트 앞과 주변이 불법 주정차로 차량소통이 불편을 겪는 반면 하나로마트 측에서 마련한 주차장은 한산해 하나로 마트 이용자의 차량을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주차장으로 안내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곳에 하나로 마트가 생긴 이후 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마트 앞에 차량을 사선으로 주차해 한 차선을 다 차지하고 있으며 마트 주변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마트이용객을 위해 마련된 하나로 마트 주차장은 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 한산한 기이한 광경을 보이고 있어 하나로 마트측에서 차량들을 마트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영동군 관계자는 “하나로 마트 앞과 주변은 주정차 단속구간이 아니지만 사선주차와 불법주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사고의 위험도 있다. 마트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영동농협에 이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영동군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7억5천만원을 들여 여름방학때까지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권역별 거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영어체험센터는 농산어촌지역 초등학교 내에 실용영어 중심의 상시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지역간·계층간의 영어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영어 관련 사교육 수요를 학교 내로 흡수하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지역별로 3개의 거점초등학교(영동읍 부용초, 황간면 황간초, 용산면 구룡초)를 선정,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건립하는 영어체험센터는 해당학교 및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방과 후 또는 정규시간 중에 듣기 및 말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원어민과 집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영동교육청에 센터당 2억5천만원(시설비 1억, 운영비 1억5천만)을 지원해 여름방학까지 3개의 거점초등학교 유휴교실을 리모델링, 영어체험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원어민 보조교사 2명, 교사와 행정보조인력 각 1명씩을 투입해 학교장이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영동군의 학습여건에 적합한 센터건립, 학습시설, 운영방향 등을
서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중앙회(회장 박종성)는 한국으로 시집와 지난 4월 독극물을 먹고 쓰러진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쩐티 뚜엣(여·20)씨를 돕기 위해 지난 13일 환자가 입원중인 영동병원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동군 용화면 용강리가 고향인 김택현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중앙회 대안학교 추진본부 본부장의 건의로 박종성 중앙회장과 위원들이 직접 쩐티 뚜엣씨가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박종성 중앙회장은 “쩐티 뚜엣씨가 빨리 건강을 회복해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만약 한국에 남는다면 취업 등 일자리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과 영동고등학교(교장 김기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영동군 관내 우수초등생(4~6학년) 50명, 중학생 50명 등 어린이·학생 100명과 그들의 부모 100명 등 217명을 서당골수련원(보은군 마로면)으로 초청해 ‘희망 영등2008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국내 유명 진로·논술 강사인 메가스터디 이석록 교수와 충북도 논술강사 겸 대입정보사이트 유니드림의 대표 운영자인 한국교원대 부설고 임근수 교사가 진로특강을 가졌고 진로백일장, 우리고장 인물특강, 공예체험, 승마 및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영동고등학교가 지난 2007년 농산어촌 1군1우수고 사업성과 최우수고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특별지원금으로 개최됐으며 농촌지역 어린이·학생들의 조기 진로교육과 지역교육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교육청과 영동고등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우수 초·중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합동으로 진행해 지역교육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캠프도 지방교육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충북도 이기용 교육감이 직접 참가해 격려하고, 정구
“공무원은 항상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가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능력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면 살고 있습니다” 영동군청 재난관리과에서 하천관리와 재난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차정훈(37)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에 관련한 자격증으로 무장하고 있는 전천후 공무원으로 유명하다.차 씨는 95년 2월 공직에 몸담아 온 이후에 13년동안 민원과 지적계, 기획감사실 예산통계, 문화공보과 체육계, 건설과 관리계, 재난관리과 재난관리계 등에서 업무를 맡아오면서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가지고 있는 면허 및 자격증이 25개에 달하고 있다.그가 면허 및 자격증을 따기 시작한 것은 지난 98년부터이며 늦깍이로 대학에 진학한 2002년부터는 IT분야 자격증으로 시작해 전문분야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차씨는 “처음에는 컴퓨터 활용능력 등 쉬운 것부터 시작했다. 이렇게 자격증을 따기 시작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찾기도 하니 제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되고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가 현재 가장 관심있게 자격증을 취득하
1950년 한국전쟁당시 피난중이던 양민들이 미군에 의해 피해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조성’기공식이 6월 11일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앞에서 개최됐다.영동 감고을예술단의 지신밟기와 난계국악단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기공식에는 행정안전부 정남준 2차관,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정은용 유족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1억원을 들여서 13만2천240㎡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역사공원조성은 노근리 사건이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장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정은용 유족회장은 “노근리사건은 피난민통제지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우연하게 일어난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을 통해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는 테마있는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군이 최근 아직 생생한 가로 화초 교체를 하자 주민들이 멀쩡한 거리화초를 교체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영동읍 시가지 주요노선에 심겨진 팬지가 아직 시들지 않고 화사하게 피어 한참 보기 좋은 상태인데 이 꽃들을 뽑아내고 새로운 꽃을 심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며 예산낭비라는 것이다.이에 대해 영동군청 산림경영과 관계자는 “군에서는 개화기, 색상, 화종, 축제등 행사등을 고려해 3~11월까지 연간 화종별 꽃묘 생산 계획을 수립해 영동읍 시가지 주요노선과 용두공원, 이수공원등에 가로화분과 공원지역 꽃밭 등을 조성하고 있다. 또 2006년부터는 영동읍 부용리 어서실에 직영 꽃묘장을 운영해 영동군에 심어지는 21만여 포기의 꽃들을 직접 육묘하고 있어 연간 4천5백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07년 11월에 파종해 3월에 거리에 배치된 팬지를 정성스럽게 가꾸다보니 5월 중순에 교체돼야 하는 팬지가 현재까지도 시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꽃이 교체되는 5월 중순을 맞춰 꽃묘장에
‘사람에게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개 인 것은 말하는 것을 절제하고 다른 사람의 말은 신중히 경청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대개 사람들 사이의 대화와 토론을 들여다보면 자기의 주장, 입장,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 듣는 두개의 귀는 작아지고 하나의 입은 마치 나팔처럼 한없이 커짐을 볼 수 있다. 대화의 기본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고 한다. 상대가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먼저 듣고 그것을 판단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제기해야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들지 않는다.또 대화는 둘 이상이 하는 것이어서 대화 참여자가 공히 소모적 논쟁에 빠지지 않도록 열린 마음과 귀를 준비해야 한다. 요즘 정구복 영동군수는 6급 주무계장, 6급 계장, 7급 공무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조직 운영의 활성화를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터놓고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또 대상을 9급 공무원에 까지 확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또 업무시간이 끝난 후 각 실과에 저녁을 하며 실과의 업무애로와 발전방향을 자유로운 형식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군정을 이끄는 지자체 장과 그 산하 공무원의 서로를 이해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칭
지난8일 오후 영동군 일부지역에 쏟아져 내린 우박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배, 고추, 담배 등 약 88ha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영동군이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께 30여분간 황간면, 매곡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지에 지름 0.5~1㎝ 가량의 우박이 떨어져 포도 54.5㏊, 복숭아 9.7㏊, 고추 9.6㏊, 사과 7.6㏊, 담배 3.2ha, 배 2.6ha 등 총 88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도 주산지인 황간면과 매곡면 일부지역에서 우박이 집중적으로 내려 개화기를 넘겨 이제 막 맺기 시작한 좁쌀만한 크기의 포도알과 잎이 폭격을 맞은 듯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양산, 양강, 심천면 등에서도 사과, 고추와 담배에 우박이 떨어져 과일에 상처가 나고 줄기가 쓰러지거나 잎이 찢어지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생산량과 품질에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피해지역 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작물 피해상황 정밀조사를 할 예정으로 다음주초쯤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1950년 한국전쟁당시 피난중이던 양민들이 미군에 의해 피해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노근리 역사공원’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공원조성부지(노근리 쌍굴앞)에서 행정안전부 정남준 2차관,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정은용 유족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역사공원조성은 지난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공사에는 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되며 약 4만평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 군은 역사공원조성을 노근리 사건이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장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역사공원이 준공되면 방문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영동군 난계국악축제와 인근의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쓰레기 불법투기, 음주·인근소란, 금연장소 위반, 노상방뇨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9일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동읍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점 관리지역 및 상습위반지역에서 영동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금연장소 위반자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사범에게 지도장 42장을 발부했으며 5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동경찰서 김종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기초질서 문란으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법질서의 파괴로 법 집행력이 약화돼 사회기강이 무너져 있다”며 “그동안 안내서신을 발송하는 등 충분한 계도활동을 벌여 자율적 법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번 합동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A교회 높이 약 15m 철탑(교회높이 합 35m)이 8일 오후 6시경 강풍으로 인해 쓰러질 위기에 놓여 인근 15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고 있다. 영동지역은 이날 오후 6시경 시간당 124mm의 많은 비가 내리며 천둥번개와 함께 강풍이 불었으며 이 강풍을 이기지 못한 이 교회 철탑이 15°가량 기울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날 6시 20분경 철탑이 기울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영동소방서와 영동군청 관계자는 이 철탑이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앵커로 고정시키는 등 긴급초지를 취했지만 만약 강풍이 다시 불 경우 바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대책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청 재난관리과 관계자들은 영동 관내에서 이 철탑을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는 대형크레인을 구하지 못해 대전에서 크레인출동을 긴급하게 요청하고 있으나 오후 11시 이후에나 크레인이 도착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구복 영동군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탑붕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초등학교(교장 최병두) 6학년 어린이들이 5월 30~31일까지 2일동안 재활용품 환경보전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3만9천570원을 영동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는 6학년 어린이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책 등을 정리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자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동/ 정서영기자
영동군은 우수농업인 선발연수로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선진국의 생산·가공·유통기술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과수분야 농업인 해외연수를 오는 7월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이를 위해 35명(인솔공무원 1명 포함)의 연수단을 구성해 오는 7월7~11일까지 일본 야마나시와 동경의 농업현장과 유통현장을 방문하며 연수단은 농업인학습단체와 품목조직 등 농업인단체 활동 우수자로 최근 2년내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선발할 계획이다.군은 과수분야 농업인해외연수결과를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시 사례로 발표하고 각종 농업인 교육시 발전방향 과제로 제시할 방침이다. 영동 / 정서영기자
농협중앙회영동군지부(지부장 이재순)는 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상촌면 돈대리의 임명성·남상현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일손돕기 행사에는 이재순 영동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 직원(10명)과 상촌농협 직원(3명)이 참석했다. 영동군지부 직원은‘농촌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포도 순따기 (4300㎡)및 복숭아 봉지씌우기(3000㎡)를 실시했다. 영동군지부 전 직원은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했으며 농가에서도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영동군지부 이재순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에 부담을 주지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행사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농협은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서로의 정을 키우고 항상 농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동 / 정서영기자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08년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여운현(27·영동군 심천면)씨가 포스터 부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4명이 소방방재청장,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영동군이 밝혔다. 대학일반부 포스터부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여운현씨는 ‘자연재해 아무리 계산해도 예방이 이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검은색 배경에 단지 계산기만 보여줌으로써 자연재해의 피해에 대한 경각심 전달하고 직접적으로 자연재해를 노출하지 않고 간접적 표현으로 호기심 유발했다.또 초등부 포스터부분에서 김목민(여·12·추풍령초 6)어린이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초등부 표어부분에서 김은미(여·10·양강초 4)어린이가 ‘함께지킨 재난예방 함께웃는 우리 이웃’으로 도지사상을, 대학일반부표어부분에서 노미란(여·34·영동읍 동정리)씨가 ‘하나같이 사전대비 한결같이 안전점검’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군민의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초등학생이상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받았으며 8월 14일까지 우수작품 전시회가 도 및 시군에서 열리게 된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하 전민련)은 지난 3일 영동군청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보호협약쟁취를 위한 교섭위원 결의대회를 제천·괴산·음성·증평·보은·옥천·영동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광우병소고기수입반대, 비정규직 차별철폐, 한미 FTA반대를 주장했다.전민련 이성일 조직국장은 “지방자치단체에 비정규직인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단순노무원, 일시사역인부 등이 같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금격차가 너무심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 강원, 대전, 충남의 자치단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에 비해 많게는 연봉이 천만원이상이 차이나며, 청주, 제천과 비교해도 최대800만원이 차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또 그는 “기간을 정해놓고 일을 하는 일용인부들은 같은 비정규직이지만 상용직보다 임금이 턱없이 적으며, 1년에 최대 300일 밖에 근무를 못하고, 2달이상을 무급으로 쉬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충북의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및 청사관리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대로 차별철폐를 위한 임금협약과 자치단체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야 해결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안중기 영동부군수를 면담하고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 충북일보 회장)은 신지역발전과 시·군의 특화된 산업클러스터사업에 대한 남부권 세미나를 3일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충북경제포럼, 충북개발연구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이상훈 경제포럼대표, 윤재길 충청북도 경제정책팀장, 정구복 영동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개발연구원의 김선배 연구위원의 '신정부의 광역경제권정책과 지역클러스터‘와 영동대학교 육철 교수의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병관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조수종 충북경실련 공동대표, 김진석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박민순 청주mbc 경영국장, 이기열 충청북도 포도연구소장, 이원희 영동군 포도농업경영인 등 5명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했다. 육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포도클러스터사업으로 영동포도가 재배 위주의 1차 산업인 포도농업에서 2차 와인, 3차 와인트레인 등으로 포도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달성한 것이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영동/ 정서영 기자
영동군 심천면 심천교외 2곳의 교명판과 설명판이 분실된지 3개월여가 지났지만 재정비가 되지 않고 있어 이들 교량을 다니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영동군과 충북도에 따르면 영동군 관내에서는 지난 3월 영동읍 영산교등의 동판으로 만들어진 교명판과 설명판 30여개가 도난됐다.이에 영동군은 지난 4월 이 시설물의 재 도난을 막기위해 교명판과 설명판을 돌판으로 제작해 다시 설치(교명판 13개, 설명판 14개)했으나 충북도가 관리하는 영동군 심천면 심천교와 초강교, 영동군 상촌면 상촌교는 아직까지 재설치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주민들은 “이들 다리들이 교명판과 설명판이 사라진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다시 설치되지 않아 이 다리를 다닐 때마다 사라진 교명판으로 기분이 좋지 않다. 조속히 교명판과 설명판을 재 설치해 줬으면한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내 교명판과 설명판이 사라진 다리와 일부 시설교체를 위해 지난 5월말까지 교량조사를 마쳤다. 곧 시설보완작업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영동 영신중(교장 김동규) 역도부가 5월 31~6월 1일까지 광주광역시 정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역도경기에서 김대련(14·영신중 2년)·남영근(14·영신중 2년)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5년 연속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신중 역도부는 지난해 11월 10일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충북 평가전에서 6개 체급에서 금을 건져올리며 충북 역도의 최강자임을 확인했으며 이번 전국체전에는 2학년생(4명)들이 주축이 된 6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은과 동을 하나씩 따는데 만족해야 했지만 차기대회에서는 금메달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 참가한 영신중 역도부 김대련 선수는 62kg급 용상 2차 시기에서 훈련때 기록보다 1kg을 더 든 119kg을 들어 금에 한발짝 다가섰지만 강원대표로 나온 정범한(15·치악중 3년)선수가 120kg을 들고 김 선수가 3차 시기에서 121kg을 드는데 실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영근 선수는 69kg급 합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대련 선수는 “금을 목표로 이번대회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은에 머물러 아쉽다. 국가대표가 돼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세계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점(지점장 박규성)은 최근 영동군 관내 읍 · 면 이장단 협의회 임원 40명을 초청해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삼천포화력발전소를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상 ·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한전의 이번 전력산업 시찰에는 그동안 각 읍·면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장들을 초청해 하루가 멀게 치솟고 있는 고유가 현실에 대한 에너지의 원천인 발전 현장의 직접 체험을 통한 에너지 절약 홍보를 극대화하고 전력산업의 실질적 이해기반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을 이장단 임원들은 “에너지에 소중함을 살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을 단위별로 불필요한 전등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 코드 뽑기 등의 에너지 절약 홍보를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영동지점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따른 에너지 절약 홍보 방안을 더욱 확대 시행해 모든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은 최근 관내 초등, 중등 특수학급 학생들이 공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5개 초등학교(영동초, 황간초, 매곡초, 초강초, 용화초)와 영동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여명과, 교사, 보조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청주에 있는 평동 전통 떡 마을에서 방울증편을 만들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과 서로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영동교육청에서는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사회의 제반 현상에 대한 접촉의 기회를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기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자연스런 모습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영동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부족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특수교육으로 장애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 2학기에는 유, 초, 중 통합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로 하여금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초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이 관용차량 운행 최소화 등 유류소비 절감을 위한 대책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2008년 유류 공급계약(1년계약)은 지난해 12월 관내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낙착율 90%(최저가 낙찰 적용, 유류구입시 판매가의 90% 단가로 구입)을 제시한 A 주유소가 입찰돼 1월부터 영동군의 차량과 난방용기기의 유류를 공급해오고 있다.영동군은 지난해 12월 무연휘발유가 1천614원, 저유황 경유 1천397원, 실내등유 1천65원, 난방등유 1천62원일 때를 기준으로 1년 유류소비량을 휘발유 2만ℓ, 저유황경유 5만ℓ, 실내등유 3만ℓ, 난방등유 7만ℓ를 예상소요량으로 보고 연간 2억여원의 유류구입 예산을 책정하고 있으나 영동군에 유류를 공급하고 있는 A주유소의 28일 현재 판매가는 휘발유 1천880원(인상폭 266원), 저유황경유 1천885원(488원), 실내등유 1천460원(395원), 난방등유 1천480원(418원)으로 대폭 상승되었고 앞으로도 유가인상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여 판매가의 90%로 유류를 공급받는다고 해도 유류구입대의 추가확보가 불가피해 보인다.영동군은 판매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