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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9 11:4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쓰레기 불법투기, 음주·인근소란, 금연장소 위반, 노상방뇨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9일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초질서확립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쓰레기 불법투기, 음주·인근소란, 금연장소 위반, 노상방뇨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9일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동읍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점 관리지역 및 상습위반지역에서 영동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금연장소 위반자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사범에게 지도장 42장을 발부했으며 5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동경찰서 김종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기초질서 문란으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법질서의 파괴로 법 집행력이 약화돼 사회기강이 무너져 있다”며 “그동안 안내서신을 발송하는 등 충분한 계도활동을 벌여 자율적 법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번 합동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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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