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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여운현씨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8.06.03 13:4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여운현씨 등 4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은 여운현씨의 포스터 작품.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08년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여운현(27·영동군 심천면)씨가 포스터 부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4명이 소방방재청장,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영동군이 밝혔다.

대학일반부 포스터부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여운현씨는 ‘자연재해 아무리 계산해도 예방이 이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검은색 배경에 단지 계산기만 보여줌으로써 자연재해의 피해에 대한 경각심 전달하고 직접적으로 자연재해를 노출하지 않고 간접적 표현으로 호기심 유발했다.

또 초등부 포스터부분에서 김목민(여·12·추풍령초 6)어린이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초등부 표어부분에서 김은미(여·10·양강초 4)어린이가 ‘함께지킨 재난예방 함께웃는 우리 이웃’으로 도지사상을, 대학일반부표어부분에서 노미란(여·34·영동읍 동정리)씨가 ‘하나같이 사전대비 한결같이 안전점검’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군민의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초등학생이상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받았으며 8월 14일까지 우수작품 전시회가 도 및 시군에서 열리게 된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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