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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어제 영동서 남부권 세미나

“영동 포도클러스터로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 웹출고시간2008.06.03 11:0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개발연구원이 ‘신지역발전과 산업클러스터’라는 주제로 공동 개최한 남부권 세미나가 3일 영동군에서 개최됐다. 이상훈 충북경제포럼 대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 충북일보 회장)은 신지역발전과 시·군의 특화된 산업클러스터사업에 대한 남부권 세미나를 3일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충북경제포럼, 충북개발연구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이상훈 경제포럼대표, 윤재길 충청북도 경제정책팀장, 정구복 영동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연구위원이 ‘광역경제권에 기반한 지역클러스터 육성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개발연구원의 김선배 연구위원의 '신정부의 광역경제권정책과 지역클러스터‘와 영동대학교 육철 교수의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병관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조수종 충북경실련 공동대표, 김진석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박민순 청주mbc 경영국장, 이기열 충청북도 포도연구소장, 이원희 영동군 포도농업경영인 등 5명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했다.

육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포도클러스터사업으로 영동포도가 재배 위주의 1차 산업인 포도농업에서 2차 와인, 3차 와인트레인 등으로 포도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달성한 것이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영동/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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