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군은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지급하던 각종 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하고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기로 방침을 결정, 입법예고를 거쳐 진천군의회에 상정했다.이 개정조례안은 22일 의회에서 마침내 의결처리됨에 따라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에 대하여 2009년부터 지급하던 명예수당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르게 됐다.이는 현재 지급하고 있는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이 도내 시·군간 편차가 커 지역 간 형평 유지를 위해 개정 추진한 것으로, 공포가 되면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방법을 강구하여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21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이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진천군내 11개 직능별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사업결산 및 2010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체 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이 됐다.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숨은 봉사를 펼쳤던 오경화 전 아이코리아 회장과, 소비자보호활동 및 시설어르신의 이미용봉사를 적극 추진해온 민성순 전 주부클럽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수하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제10대에 이어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된 제11대 이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단체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진천의 발전과 2015년 진천시 건설의 밑바탕 역할을 잘 소화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진천시 건설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성주간 행사 개최, 여성의식 향상 교육
진천군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군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나누는 설명절을 만들기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설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한다.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은 1995년 추석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운동으로 우리고장의 훈훈한 인심을 되살림은 물론 더불어 함께 나누며 살아 가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이에 따라 각 읍면별 1∼2가정씩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세대, 독거노인 등 불우가정을 선정해 각급 기관·단체·기업체간 결연을 추진하고 설 명절을 전후해 성금품을 전달, 위로키로 했다. 참여방법은 각 읍면별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1:1로 결연을 맺고 명절을 전후해 직접 불우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면 된다.이 운동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539-3382)으로 연락하면 대상가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진천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에 착수했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필지는 총15만6천55필지로 지난해 비해 약1.2% 증가했고 표준지 1천580필지를 제외한 전체 토지에 대해 다음달 27일까지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조사방법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역의 지가형성요인 등 조사대상필지의 현황을 정밀 조사하게 된다.조사가 완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장관이 2월 26일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출하게 된다.군은 인근지가와 균형유지가 되도록 세밀한 검토작업을 실시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조사할 방침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음성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지역 이주민들의 구성단체인 (주)진천혁신(대표이사 김천규)이 지난해 각종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50% 이익배당이라는 대박을 터뜨려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진천혁신은 최근 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성황리에 열고 건전결산을 승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안) △정관 일부 변경(안) △이익배당금(안) △소액주주 증좌(안) 등을 승인했다.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주)진천혁신에서 무연분묘 처리사업 등2을 실시 9천2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주주 90명에게 1주 1만원당 5천원씩 수익금을 배분해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투자한 주주는 250만원의 이익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총이익금의 5%는 복지기금으로 적립하고 정관을 변경해 100만원이하 투자한 소액주주 33명에게 100만원까지 증좌를 할 수 있도록 승인하고 발기인 등 주주들이 1천만원이상 투자한 금액도 최고 한도를 500만원으로 낮추어 이익금이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득권을 포기해 소액주주들의 고마움을 받았다.김천규 (주)혁신도시 대표이사는 "주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
충북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협의회는 20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에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충북혁신도시추진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부처 이전을 전면 백지화하고 이른바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은 수용할 수 없다"며 "혁신도시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종시 수정안에 버금가는 특단의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협의회는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위한 기반시설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조속히 촉진해 정부의 혁신도시 정책에 대한 신뢰성 담보 △혁신도시의 미래 산업과 중첩되는 세종시 투자업종 계획 재조정 △세종시와 같이 특성화된 우수한 교육여건 마련 △중부내륙전철사업 중 감곡역에서 중부신도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확충을 요구했다.한편 중부신도시 건설은 현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전체 5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착공 등 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또 중부신도시 이전 예정인 11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지방이전 승인을 완료했고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도 조속한 승인을 요구하고 있다.진천·음성/손근무·남기중기자
"살기좋고 인심좋은 생거진천군민들과 생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농촌인 만큼 농산물 절도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하겠습니다."진천경찰서 양재호(57·사진) 신임 경찰서장은 "문턱이 낮고 개방된 친절한 경찰상과 야간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고 지역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경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를 보호 안정된 생활을할 수있도록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인천이 고향인 양 서장은 고려대학교 경찰법학과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81년 3월 21일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 군포경비과장, 성남남부 형사과장, 수서방범과장, 서울북부 수사과장, 서초 수사과장, 영등포형사과장, 서초 형사과장, 대전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진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에게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양서장은 취미가 테니스.진천/손근무 기자
이동성 충북소방본부장이 20일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를 방문하고 2010년도 주요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이날 방문한 이 본부장은 진천군청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접견하고 이기봉 진천소방서장으로부터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겨울철소방안전대책 등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내방한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이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처를 방문하여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인천에서 40여년간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진천군 광혜원중 출신의 동문이 지난해 연말 모교를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약서를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모회사 대표이사인 이 동문은 '광혜원중 재학 시절은 자신이 성장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때였고 현 위치에 학교가 설립될 때 직접 흙을 날라 가며 운동장과 화단을 조성하고 힘들게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후배들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과 낙후된 교육 환경 개선에 써 달라며 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달훈 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각박한 세태 속에서 교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해 개교 이래 가장 큰 기금을 출연해 주신 동문께 깊은 감사를 표시하고 성적우수 및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각종 교육활동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금 출연은 그 동안 학교 이전 논의 등으로 시설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교육 환경이 열악한 광혜원중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동문들의 모교 사랑 운동 확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진천소방서 (서장 이기봉)는 지난 20일 오후 진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흥업소 및 노래연습장, 게임장 등 300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월동기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관계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한 이 교육에서 이기봉 진천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대다수가 밀폐구조로 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므로 예방점검만이 최선"이라며 관계자들에게 항상 화재예방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이번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파난.방화시설의 중요성, 화재 및 인명피해 사례,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시설의 훼손,변경시 처벌규정,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2010년도부터 달라지는 법령 설명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관계자들의 많은 질문과 담당자들의 답변으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이뤄졌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균형 잡힌 영양공급 및 불량한 영양 섭취 상태 개선을 위해 '2010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최근 경제침체에 따라 저소득층의 영양실조 등 건강관리에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관내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72개월 미만)에 대하여 최저 생계비 200% 미만의 소득 수준으로 선정되며 대상자별로 영양보충 패키지 식품을 직접 가정에 일정기간 전달해 줌으로써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전달 외에도 가정방문을 통해 주기적인 영양 상담과 교육을 시행, 3개월마다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6개월마다 영양 상태 측정 및 참여자격을 확인한다. 보건소는 2008년 130가구 236명, 지난해 201가구 327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129가구 196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비와 군비 지원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자체 군비로 추가 50명의 1년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대상자를 확대한다
진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945억원(군 재정 집행대상액 1천590억원의 60%)에 대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한다.진천군은 지난해 조기집행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경기부양 효과를 높이고 재정건전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재정을 집행할 계획이다.우선 조기집행 대상을 생계·주거급여, 공공운영비, 기타보상금 등의 균등집행 경직성경비 등 조기집행이 불가능한 예산은 제외하고 시설, 공사, 용역 등 민간의 파급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시행한다.또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분야 등 서민생활과 민간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진천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추진 상황실도 구성 운영중이며 조기집행 상황관리와 제도개선 등 조기집행에 대한 총괄관리를 하며 매주 재정점검회의를 통하여 집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정상래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자금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8 회계년도 지방기금성과 분석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대상기금은 청소년육성기금, 노인복지기금, 여성발전기금으로, 계획적 운영정도, 고유목적사업비중, 기금조성액, 자금운용수익 등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각기금의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기금 고유목적 사업중심의 건전한 재정운용의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정활동인 예산과 달리 기금은 특정 분야의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하거나 사업추진에 탄력적인 집행이 필요한 경우 관련법, 조례에 의하여 설치·운영된다.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기금점검을 실시해 유사·중복기금의 통·폐합, 기금사업과 일반회계사업의 중복여부 등을 파악하고 운용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개선, 기금의 특성에 맞게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지역 간부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군의회의원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발표하고 있다.진천군에선 현재 임상은(62) 전 기획감사실장과 이규창(59)현 진천읍장이 가선거구(진천읍·문백면·백곡면)에 연규용(61)전 진천읍장이 나선거구(광혜원·이월·덕산·초평면)에 출마의사를 밝힌것에 이어 최근 오한근 전 광혜원면장과 정성호(59) 현 경제과장 등 2명도 나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혀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진천군의원선거에 무려 5명이 진천군의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오한근 전 광혜원면장은 만승초, 광혜원중, 청주공고를 졸업했고 청주대학교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광혜원면 재무, 총무, 부면장을 거쳐 광혜원면장을 역임하고 진천군청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실장으로 정년퇴임했다.오 전 면장은 광혜원면 월성리 출신으로 공직생활중 사회복지분야에 기틀을 마련했고 퇴직후에도 광혜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광혜원 중고등학교 분리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오 전 면장은 "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정성호 경제과장은 이월초, 진천중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19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생활개선회 1읍면 1과제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수작품 100여점에 대한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진천군생활개선회 1읍면 1과제활동은 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유능한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학습조직체인 생활개선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기회 제공으로 자기계발과 전문능력기술 배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을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진천읍 전통차 제조 및 예절, 덕산면 생활원예 꽃꽂이, 초평면 비즈 공예, 문백면 전통 천연염색, 백곡면 손뜨개, 이월면 한지공예, 광혜원면 누름꽃 공예 등의 주제로 나눠 각 활동 당 6회의 교육이 이뤄졌다.전시회에 참가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작품전시를 통해 회원 간의 솜씨를 자랑하고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였다"고 전하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이러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점차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과제활동 발표회를 통해 읍면간의 건전한 경쟁과 정보교류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상품화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2009 진천군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된 청해일식(대표 이종만,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대한 현판식이 19일 낮 12시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송은섭·장주식 도의원을 비롯해 위생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청해일식에서 개최됐다. 이번 클린음식점으로 지정된 '청해일식'은 매일 제주도에서 청주공항으로 직송받은 해산물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등 신선한 재료 사용 등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많은 꽃과 화분으로 화사한 내부조경을 가꾸는 등 손님들에게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2009 클린음식점'으로 선정하게 됐다. 또한 이종만 대표는 현 업소를 운영하기 전 제주도 5년, 진천읍 '청정해역' 5년 등 10년 넘게 일식전문점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위생적인 업소운영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주도 특급호텔의 경험많은 조리장을 영입하여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클린음식점' 지정은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을 선별해 식품 원재료 등의 위생기준과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기준, 그리고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문화 개선의지 등의 세부평가조사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정성호 진천군 경제과장이 '2009 정부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선발에서 정성호 과장이 지역경제 및 문화체육분야 등 공직생활 중의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성호 과장은 지난 77년 덕산면에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기획행정·문화체육·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2000년 지역경제과장, 2004년 문화체육과장, 2006년 광혜원면장, 2008년 재무과장을 거쳐 2009년부터 현재 경제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그동안 정 과장은 지역경제분야 이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및 문백전기전자 농공단지와 이월SKC산업단지, 이월전기전자 농공단지 조성 및 공예마을 조성과 개별우수기업 유치 등 농공병진의 진천군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였고, 문화체육분야로 공설운동장 건설 및 화랑공원 조성, 종박물관 건립과 전국 도단위 체육대회 및 공연유치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광혜원면장 재직시 도시기반시설과 체육시설, 공원건립 등 정주기능 확충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독'을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19일 오전 7시50분 진천읍 진천IC 앞 교차로에서 관내 진천군모범운전자회(회장 김갑용) 회원 및 교통경찰관 50여명과 함께 출근길 승용차 및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직진신호우선 통행을 위한 5개 추진 대상에 대하여 홍보전단지 및 스티커를 배부 부착하여 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직진신호우선 통행을 위한 5개 추진 내용은 △예측출발금지,△비보호좌회전은 녹색신호에 △회전교차로에서 회전하는 차량에게 양보△지정차로 준수 △교차로 꼬리물기 하지않기 등이다. 한편, 진천군내에는 총71개 교차로 중 68개 교차로는 '09년 교통운영체계 개선'으로 야간(오후 11시부터~새벽 5시까지) 시간에 신호점멸로 운영을 하여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였고, 36개 교차로에서 비보호좌회전을 시행중이며 추가로 이달말까지는 광혜원삼거리 등 7개소에 대한 좌회전 신호를 모두 비보호좌회전으로 변경을 하여 소통위주로 교통운영체계를 변경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며봉마을앞 노상에서 인근 전봇대에 올라 가정집과 농사용으로 사용되는 저압간선공급용 전선 500만원상당을 훔친 박모(43.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씨 등 2명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전기공으로 전선을 절취하기로 공모하고 17일 오후 4시께경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묘봉부락 앞 노상에서 인근 전봇대로 올라가 전단기를 이용하여 가정집과 농사용으로 사용되는 저압간선공급용 전선 약 600미터 시가 500만원 상당을 절취 했다. 이날 한전근무자로부터 묘봉마을 근처 전봇대에서 경보음이 울리는데 누군가 전선을 자르는 것 같다는 신고에 따라 신속하게 출동, 현장에서 전선을 훔쳐 승용차량이 싣고 도주하는 것을 순찰차량으로 도주차량 앞을 가로막아 도주하지 못하도록 하고 차량 내부에서 훔친 전선과 절단기 등 압수 및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진천/손근무 기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대표 이상배) 주민들이 '제8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일부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명심마을은 지난해 농림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농촌체험마을로 최종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 지난달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명심마을은 2006년 지정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생태조성 사업으로 균형 있는 개발이 이루어진 곳으로 환경친화적 여건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된 마을이다. 이상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간의 화합과 명심마을의 농촌체험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상금의 일부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상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체험 우수마을을 선정·시상하여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키고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등 58명을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군 보건소는 치아의 부분결손으로 심미기능과 저작기능이 상실되어 보철이 필요한 실정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이를 장착하지 못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58명에게 올한 해 동안 고정성 보철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진천군보건소가 해마다 시행하던 '무료 고정성 보철사업'의 대상을 70세 이상 노인에서 65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더욱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관내 소외계층의 진료비부담 해소와 의료 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중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며 각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사 또는 보건소(지소)의 추천으로 결정되며 1인당 전부 및 부분의치의 경우 150만원 이상 최고 238만원, 고정성보철의 경우 1인당 35만 원에서 210만원까지 지원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고정성보철사업을 해마다 실시하여 자가 구강위생 관리가 어렵고, 치과로의 이동 및 치과진료 협조가 힘든 장애인에게 제때 치료를 제공해 취약계층 의료불평등해소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정광섭 진천군의회 의원(진천군 나선거구)이 제2회 전국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국회의원 회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공동대표 강지원, 김영래)가 주관으로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약속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하여 시상, 격려함으로서 믿을 수 있는 신뢰사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공약실천 노력과 주민소통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 확산하려는 데 있으며, 우리사회 전반의 사회자본 축적 노력들을 평가, 시상함으로서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데 있다.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약속과 실천의 슬로건으로 사회자본 축적을 통한 대국민 시너지 견인에 목적을 두고 국회의원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253명을 3회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로 선정 했다.정 의원은 민선2기 제3대의원을 시작으로 민선4기 제5대의원으로 10년간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4기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약속대상 성과는 교육환경분야, 농업경제분야, 사회복지분야
최근 이어진 폭설과 한파가로 진천지역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17일 진천군등에 따르면 덕산면과 이월면의 장미재배농가는 꽃 수요가 몰리는 졸업 시즌과 밸런타인데이 등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잦은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난방비 부담과 일조량 부족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진천 지역 30여 장미재배농가는 분화와 수확 시기를 졸업 시즌에 맞춰 장미를 재배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고운 빛깔 내기가 쉽지 않고 기름값 인상으로 난방비도 부담이 커지면서 소득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이 때문에 생산량 감소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진천 지역은 지난 2008년 말 260만속(1속 10송이)의 장미를 생산했지만 올핸 생산량이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농가는 보고 있다.화훼농가의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 진천군이 추진하는 화훼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절감 패키지사업 등 화훼농가 지원사업의 확대가 요구된다.군은 지난해부터 43억 원을 들여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 21농가를 대상으로 양액 시설, 보온커튼, 전기난방 등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진천 / 손근무기자
진천읍사무소(읍장 이규창)에서 지난달 29일 개장한 진천읍 백곡천 무료 썰매장에서 16일 봉화로타리(회장 서장원) 주관으로 썰매대회가 열렸다.이번 썰매대회가 열리는 썰매장은 지난 2002년 진천읍사무소의 특수시책으로 문을 연 이래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물막이 작업 후 지난달 중순부터 연이은 영하의 추위로 단단한 빙판을 조성, 약 1만㎡ 규모의 썰매장을 개장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백곡천 무료썰매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평균 1천여명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어, 같이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썰매대회를 계획했다.특히 최근 폭설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썰매장을 이용할수 있게 하기 위해 진천읍 직원들이 깔끔하게 제설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이번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보이는 대회였다는 평이다. 이날 실시한 진천군 어린이 썰매대회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참여하는 경기로 총 500여명이 참가하여 추운 겨울을 즐기는 하루가 됐다.이날 대회의 진행을 맡은 관계자는 "썰매장이 무료로 개방 운영되고 주변의 주차시설이 넓어 많은 주민들이 참고 있으며, 진천지역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며, "추운겨울 아이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