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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진천군 경제과장 '국무총리상' 수상

경영혁신 성과 인정…우수공무원 선발

  • 웹출고시간2010.01.19 11:2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성호 진천군 경제과장이 '2009 정부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선발에서 정성호 과장이 지역경제 및 문화체육분야 등 공직생활 중의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성호 과장은 지난 77년 덕산면에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기획행정·문화체육·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2000년 지역경제과장, 2004년 문화체육과장, 2006년 광혜원면장, 2008년 재무과장을 거쳐 2009년부터 현재 경제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정 과장은 지역경제분야 이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및 문백전기전자 농공단지와 이월SKC산업단지, 이월전기전자 농공단지 조성 및 공예마을 조성과 개별우수기업 유치 등 농공병진의 진천군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였고,

문화체육분야로 공설운동장 건설 및 화랑공원 조성, 종박물관 건립과 전국 도단위 체육대회 및 공연유치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광혜원면장 재직시 도시기반시설과 체육시설, 공원건립 등 정주기능 확충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는 등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 이웃사촌 운동, 기업체협의회 운영, 진천사랑 상품권 운영 등을 창안하여 군정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군정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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