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포크 삼겹살축제 행사가 오는 9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축제 추진협의회가 열려 충실한 축제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17일 증평양돈협회에서 열린 추진협의회에서 충주대 증평캠퍼스 식품생명공학과, 충북대 동물생명 과학연구소, 축산단체협의회, 양돈협회, 축협, 문화원, (주)준호네식품 등 관련 단체들은 완벽한 축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삼겹살 구이틀 확보 및 홍삼포크 판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손님들이 구입한 고기를 저렴하게 먹고 갈 수 있는 별도의 시식장을 마련하는 등 전년도 축제 시 부족 했던 점에 대한 개선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번 축제에는 '사미랑 홍삼포크'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길이 200m의 구이틀을 설치해 한꺼번에 5천명이 삼겹살을 시식하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는데, 이는 세계최장의 구이틀로 한국기록원에서는 기네스 기록등재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없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미랑 홍삼포크는 지난해 4월 30일 특허 등록됐으며 친환경사료와 홍삼박 첨가제를 혼합한 사료로 약 6개월간 사육한 후
국가보훈처가 주민들의 생활권이나 이동거리 등 지역의 실정을 무시한 채 담당 보훈지청을 정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괴산군으로부터 분리된 증평군의 경우 1962년 군사원호청에서 원호처로 변경되면서 청주보훈지청 관할 구역으로 돼 있었다.원호청은 1972년 지방원호관서 조정을 하면서 대전지방원호청 소속이었던 영동군과 옥천군을 청주보훈지청에서 관할하도록 하고 괴산군은 충주보훈지청 소속으로 조정했다.당시 원호청은 남부 2개군을 청주보훈지청에 편입시키면서 청주지청 직원들의 업무 과중을 우려해 괴산군을 충주지청 소속으로 변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또 증평군이 지난 2003년 8월 괴산군으로부터 분리됐으나 괴산군이 충주보훈지청 소속이었다는 이유를 들어 충주보훈지청 관할 구역으로 두었으며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증평군 주민 대부분은 청주시내에서 쇼핑도 하고 학교에 다니는 등 청주·청원 생활권으로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청주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현실에 맞지 않는 관할구역 설정이라는 의견이 일고 있다.증평군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청주보훈지청까지는 7분 간격으로 다니는 시내버스 한번만 타면 갈 수 있다"며 "반면에 충주보훈지청에 가려면 시외버스를
증평군은 오는 8월21일까지 도로변 휴게소, 예식장, 도시락업체, 길거리 음식점 등 다중이용 음식점 및 판매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대상 업체들의 식재료 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여부, 칼·도마 등 조리기구 관리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위생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및 지도를 실시하고 법령 위반 등의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식재료의 부패 및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중 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신선한 재료사용, 식재료 청결 관리, 조리원의 건강 및 위생상태 수시 점검 및 위생모 착용, 육류용과 채소용 조리기구의 구분 사용 등의 위생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하며, 각 가정에서는 손씻기, 식재료 익혀먹기
육군 37사단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인력을 긴급 투입, 복구작업에 나서 수해로 인해 시름에 잠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육군 37사단은 시간당 54.5mm의 '물폭탄'이 쏟아져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제천 지역과 음성의 8개 지역에 14일과 15일 장병들을 투입해 적극적인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이번 수해복구활동에서 장병들은 하천 제방보수, 침수가옥 복구, 토사제거, 울타리 및 도로 복구 등 복구작업을 펼쳐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37사단 관계자는 "충북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부대로서, 지역 주민의 고통은 바로 우리들의 고통"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다시금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데 미약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증평/김규철기자
지자체의 작업차량이 작업 시에만 탑승하도록 돼 있는 외부 의자에 인부를 태운 채 도심을 질주해 눈총을 샀다.현행 도로교통법 제49조 11항에는 '운전자는 자동차의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명시돼있다.그러나 지난 10일 청주시 상당구청 방제차량은 외부 물탱크 상단에 설치된 작업용 좌석에 인부를 태운 채 청주시 상당구 장성동 제2순환로에서부터 지북사거리를 거쳐 방서사거리 방향으로 질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이 장면을 목격한 김모(45·청주시 상당구) 씨는 "물탱크 위에 아주머니를 태운 차량 옆면에 상당구청이라고 표기된 트럭이 1차로로 달리고 있었다"며 "보기만 해도 아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김 씨는 또 "작업을 하지도 않으면서 아주머니가 손에 호스 손잡이를 잡고 가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했다"며 "안전과 준법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에서 이럴 수가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김 씨는 특히 "트럭 옆으로 가까이 가보니 앞좌석에는 2명이 타고 있었고 뒷좌석은 비어있었다"며 "차량 내부에 빈자리가 있는데 왜 탈 수 없도록 돼있는 외부 작업용의자에 태웠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문제가 된 차량은 상당구청 소속의 방제차량으로 지난 10
특전사 흑표부대 부대개방행사 실시증평중 학생ㆍ교사 200여명, 흑표부대 초청, 안보견학 등특전사 흑표부대는 15일 증평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안보교육과 병영시설 견학 등 안보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특전부대의 모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먼저 부대소개영화 시청과 안보교육을 통해 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보교육은 평소에도 장병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대적관 확립을 위해 직접 교안을 만들어 온 정성을 쏟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구본흥 부대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줬다. 이어 학생들은 제식훈련을 받고 모형탑 강하 및 레펠 훈련 견학, 공중침투장비, 해상침투장비 등 특수전장비를 보면서 특전부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은 특히 보기만 해도 아찔한 11m 높이에서의 모형탑(막타워) 강하 및 헬기레펠 등 이른바 '특전훈련'을 관람하면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증평중학교 2학년 신우정(15) 양은
증평군은 체납 지방세 징수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세 징수 체험활동팀을 구성·운영한다.군은 이번 달부터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4회에 걸쳐 매월 3째주 한 주동안 이장, 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방세 징수 체험활동팀을 구성,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영치활동을 벌인다.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41%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해결하고, 지방세정 업무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조치이다. 군은 이번 체험활동팀 운영에 있어 차량번호판 영치예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 차량에 한해서만 영치를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또 영치 예고안내문에는 체납세액과 납부 기한을 고지해 자진 납부를 유도, 징수실적을 높일 계획이다.군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팀 운영이 지방세정에 대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납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세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증평/김규철기자
국제로타리클럽 제3740지구 제11지역 장뜰로타리 클럽 제23대 회장에 정성기(42)씨가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숭고한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클럽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더불어 봉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정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장뜰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 장애인 시설 봉사, 장학생 육성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2년에 로타리클럽 모범회원패 및 3704지구 총재 공로패, 2004년에 로타리클럽 모범회원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회장은 현재 삼보강화유리·자동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송혜란(41)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1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명호 증평군수, 김선탁 군의장 등 각계 인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유명호 증평군수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직 회장에게는 공로장을 각각 전수했다.또 자문위원들은 14기 임원진 선출건에 대해 인준하고 사업진행에 관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균(73) 신임회장은 "최근 북핵문제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난관에 봉착해 있다"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통일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우리 민족의 소망인 평화통일을 달성해 가자"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0년 첫 설치된 후 제14기에 이르는 동안 국내외 통일여론을 수렴해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 증평/김규철기자
증평군이 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 교차로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해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9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개선공사에 들어간다.이번 공사는 화랑마트 쪽 차선에서 주공5단지방향으로 좌회전 해 진입하는 차량 및 화랑마트 앞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들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화랑마트 앞을 지나는 우회도로는 현재 건너편 차선에서 좌회전을 통해 주공5단지로 직접 진입할 수 없어 불법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고 해도 횡단보도가 없어 증평문화센터 앞 횡단보도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증평/김규철기자
지난 주말 김모(40·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씨는 가족들의 휴대전화를 하나의 통신사로 통합시키면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는 휴대전화 대리점 관계자의 말에 이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인근의 무인민원서류발급기를 찾았다.그러나 김 씨의 예상과는 달리 무인민원서류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할 수 없도록 돼 있었다.김 씨는 근처의 다른 무인민원서류발급기를 찾았으나 이곳에서도 역시 발급이 안돼 헛걸음만 치고 결국 13일에서야 주민센터를 방문해서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다.충북도내에는 청주 35대, 청원 16대, 보은 13대, 음성 11대, 충주 10대, 제천 9대, 진천 8대, 단양 6대, 옥천·괴산·증평 각 3대, 영동 2대 등 총 119대의 무인민원서류발급기가 설치돼 있다.이 무인민원서류발급기는 각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와 대형할인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어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 근무시간이 지난 뒤에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그러나 정부가 지난해 1월1일부터 가족관계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무인민원서류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어 불편을 주고 있다.특히 가족
제2회 증평군 관광상품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증평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서지현(청주시 우암동)씨의 그릇세트가 일반상품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또 창작아이디어분야에서는 김진영·최솔(전남 여수시 화장동) 씨 팀의 펜 세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일반상품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그릇세트는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십장생을 디자인에 응용한 현대적 감각을 선보였다.창작아이디어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펜 세트는 바이크타운 로고를 응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일반상품분야 우수상은 제1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주)농협고려인삼의 '미엔수' 제품이, 창작아이디어분야 우수상은 정종화(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씨의 '브로치 및 목걸이'가 각각 선정되는 등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가치를 담은 많은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홍보마케팅용 전략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증평미술협회 측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작가와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증평의 특색과 향기를 담으면서도 상품화
제2회 증평군 관광상품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증평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서지현(여·25·청주시 우암동)씨의 그릇세트가 일반상품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또 창작아이디어분야에서는 김진영(25)·최솔(여·21·전남 여수시 화장동) 씨 팀의 펜 세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일반상품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그릇세트는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십장생을 디자인에 응용한 현대적 감각을 선보였다.창작아이디어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펜 세트는 바이크타운 로고를 응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일반상품분야 우수상은 제1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주)농협고려인삼의 '미엔수' 제품이, 창작아이디어분야 우수상은 정종화(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씨의 '브로치 및 목걸이'가 각각 선정되는 등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가치를 담은 많은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홍보마케팅용 전략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증평미술협회 측 관계자는 "전국각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작가와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증평의 특색과
증평농협(조합장 이규정)은 13일 농협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들이 500포를 증평군청에 기탁했다.증평농협의 이같은 선행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협의 정신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기탁된 쌀은 증평농협이 조성한 지역사랑기금으로 생산된 증평 새로미 쌀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증평농협은 지난 1일 시작된 농협충북지역본부의 사랑의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16일 지역 내 농협임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협 광장에서 헌혈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증평/ 김규철기자
증평군은 2009년도 주택분 및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대상 1만1천432건에 대해 12억2천4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출 등으로 인해 반송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자료를 확인, 재송부해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기를 넘기는 등의 불편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군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증평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8월중 추첨을 통해 총 34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2008년 정기분 주택분 재산세 과세표준 적용률이 당초 55%에서 50%로 조정, 소급적용 됨에 따라 7월 주택분 재산세 환급대상자 총 2천882명에게 2천53만원의 세액을 충당 또는 환급한다. 전년도 납세자가 금년도 납세의무가 있는 경우에는 금년도 정기분 납부액으로 충당되며, 소유권 변동 등으로 금년도 납세의무가 소멸하여 충당이 불가능한 납세자 237명에 대해서는 총 391만원의 세액이 환급될 예정이다.증평/김규철기자
주민들이 주로 발급받는 주민등록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는데 드는 비용이 수직상승하고 있어 지자체가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주민등록 등·초본의 경우 지난 2005년 6월말까지 주민등록표를 열람하려면 100원, 발급은 150원(타 지역의 경우에는 450원)의 수수료를 각각 받았다.그러나 2005년 7월1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열람비용은 250원으로 인상돼 무려 2.5배나 급상승했으며 발급비용도 350원으로 2.3배나 높아졌다. 호적 등·초본의 경우에도 2007년까지 호적(제적) 등본 발급 수수료는 건당 600원, 초본은 500원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가족관계증명서로 전환되면서 1천원을 받고 있어 호적등본에 비해서는 1.7배, 호적초본에 비해서는 2배나 인상됐다.제적등본 발급수수료도 가족관계증명서와 똑같이 인상된 1천원을 받고 있으며 제적초본의 경우에만 예전과 동일하게 500원을 받고 있다. 2005년까지 500원의 발급수수료를 받던 개별공시지가 확인원은 2006년부터 800원으로 1.6배가 인상됐다.지방세납세증명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납세)증명서, 개별주택가격확인원, 공동주택가격확인원 등도 2006년까지 350
증평군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문화를 알리는 강사로 나서게 돼 다문화가정과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0일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11명의 다문화강사에 대한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강사로 인정받은 11명의 여성은 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중국 등에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로 한국어에 능통하고 자신들의 모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2달여간 송정미(충주대학교 영어학부) 교수가 진행한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국의 역사와 사회, 동화, 동요 등을 강의하는 방법을 교육받았다.또 자신들이 앞으로 담당하게 될 강의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교재 및 부교재 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료한 다문화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 집, 청소년수련관, 초등학교 등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전파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증평/김규철기자
증평군은 오는 11월30일까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불법옥외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을 양성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는 지난 2007년 전수조사 이후 변동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조사이다.이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옥외광고물 점검 및 정비 등의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며 광고물 정비를 통한 주민통행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 관련 시책수립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이 면제된다"며, 허가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에 대한 자진신고를 당부했다.증평/김규철기자
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에서 주최하는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글' 공모전에서 증평군의 염기화(57)씨가 며느리와 주고받은 편지글로 금상을 차지했다.염 씨는 편지에서 '며느리의 생일을 기억하기', '예단과 혼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하지 않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지 않기', '칭찬하기' 등 시어머니로서 지켜야할 10가지 약속을 전하며 며느리의 행복을 빌었다.며느리 남선아(29세)씨도 답글에서 따뜻하게 대해주는 시부모님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언제까지나 부족한 자식들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실 것과 이를 위해 늘 건강하실 것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염씨는 지난 2005년부터 마을봉사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신1동 이장과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학생들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충북도내 여행업계는 대부분 한산한 분위기여서 장기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를 실감케 하고 있다. 9일 청주시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7월 초순부터는 국내는 물론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로 여행을 가려는 문의가 폭주해왔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여행사에 따라 해외여행을 포함해 40~80%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의 여파와 중국·태국에서 발생한 폭력사태 등의 영향, 신종플루감염자가 전 세계에서 10만명이 넘는 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청주시내 모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같으면 인터뷰에 응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으나 올해는 아예 문만 열어놓고 문의전화조차 없는 상태"라며 "해외로 가던 여행객들도 경비절약을 위해 제주도 등으로 행선지를 바꾼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다른 여행사 관계자도 "관공서의 해외연수가 취소되고 수학여행도 모두 국내로 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대형 여행사들도 문을 닫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함께 무급휴가를 주려는 여행사도 늘고 있다"고 말해 여행업계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다음
지난달 중순 도내 지자체 구내식당의 운영 실태에 대해 취재·보도했다.이는 도내 각 지자체가 운영(위탁운영 포함)하고 있는 구내식당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었다.이를 통해 나타난 공통점은 330㎡를 넘는 면적을 갖추고, 직영을 하며, 영양사가 직접 식단을 정하고 위생과 청결을 책임지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호응을 얻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외면당한다는 것이다.실제로 이 조건을 갖추지 못한 보은군, 증평군, 단양군 등의 구내식당은 모두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의 모든 지자체의 위생담당부서에서는 음식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의 의무를 갖고 있음에도 집단급식소 신고를 해야 하는지 자체를 모르고 있어 담당 공무원의 자질을 의심케 했다.이들은 대부분 "구내식당도 집단급식소 신고를 해야 하나요·", "음식점 신고만 하면 되지 않나요·"라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늘어놓았다.심지어 다른 지자체 구내식당이 집단급식소 신고를 했다고 설명해도 "그 쪽이 잘못한 것이 아니냐·"고 묻기까지 해 아연 실색케 만들기도 했다.몇 년 전부터 먹거리 위생과 웰빙에 대한 관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최근 독서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증평의 한 초교에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삼보초등학교(교장 권영배)는 지난 4월부터 '올바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는 개인별 독서 목표 달성 인증해주는 독서인증제, 사이버도서관을 통한 열린 독서토론회, 월별 다독상 시상, 독서 퀴즈대회, 독서 감상 전시회,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꾸준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또 매달 실시하고 있는 '주제별 책읽기'는 월별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전교생이 해당 도서를 읽고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삼보초등학교 함명구 운영위원장이 지난 달 '위인전 독후활동'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시상해 독서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함 위원장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얼마 전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1년에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며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
증평군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민선2기 3년차의 주요 연설문을 묶은 '증가포르의 꿈'을 발간했다.지난해 군 개청 5주년 기념으로 첫 발간된 '유명호 군수 주요연설문집 제1집'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증가포르의 꿈'에는 신·송년사를 비롯해 시정연설, 의정행사, 국제교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행사, 문화체육행사, 기념식 등에서 사용된 200여건의 연설문과 사진·보도 자료 등이 담겨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연설문집에는 증평군 인구 3만 2천 돌파, 일반 산업단지 준공, 도내 최초 저탄소 녹색성장 결의대회 등 '녹색 태양의 도시, 증가포르'로의 도약을 꿈꿔왔던 지난 1년간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사료로써도 충분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증평/김규철기자
증평군의회(의장 김선탁)는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제5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회기 첫날인 10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 건과 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09년도 군정시책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결특위에서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0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는 운영내무위원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획실 등 8개 부서로부터, 산업건설위원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경제과 등 6개 부서로부터 2009년도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증평군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를 통과한 각종 조례안과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증평/김규철기자
충북도가 주관하는 아이사랑카드 설명회가 열려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줬다.충북도는 8일 증평, 진천, 괴산 지역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아이사랑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서 충북도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이사랑카드에 대한 설명과 아이사랑카드를 이용한 교육비 결재에 대한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보여줬다.또 아이사랑카드 신청과 관련해 카드신청절차, 카드재발급 등 아이사랑카드 운용 전반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충북도는 지난 6일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주 까지 도내 각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어어 아이사랑카드설명회를 개최한다.증평/김규철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