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2009년도 정기분 재산세 12억여원 부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 등 납부홍보에 나서

  • 웹출고시간2009.07.13 11:0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2009년도 주택분 및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대상 1만1천432건에 대해 12억2천4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출 등으로 인해 반송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자료를 확인, 재송부해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기를 넘기는 등의 불편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군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증평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8월중 추첨을 통해 총 34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8년 정기분 주택분 재산세 과세표준 적용률이 당초 55%에서 50%로 조정, 소급적용 됨에 따라 7월 주택분 재산세 환급대상자 총 2천882명에게 2천53만원의 세액을 충당 또는 환급한다.

전년도 납세자가 금년도 납세의무가 있는 경우에는 금년도 정기분 납부액으로 충당되며, 소유권 변동 등으로 금년도 납세의무가 소멸하여 충당이 불가능한 납세자 237명에 대해서는 총 391만원의 세액이 환급될 예정이다.

증평/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