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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8 16:46:07
  • 최종수정2024.07.08 16:46:07

'2024 프테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 지난 6일 신홍경(가운데) 프로테니스 아카데미 대표가 청주여중 테니스부에 유소년 엘리트선수 발전기금 6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테니스 동호인이 청주에 모였다.

'2024 프테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청주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프로테니스 아카데미와 청주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로스텍, 흙살림푸드, 원일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상금 24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남자복식 정정훈·허건수 팀이, 여자복식에서는 김우리·박해주 팀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비의 일부인 60만 원을 청주여중 테니스부 선수들에게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장인 프로테니스 아카데미 신홍경 대표는 "청주시 테니스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고 앞으로 더 즐겁고 행복한 테니스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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