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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조치원중학교,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7.08 15:02:58
  • 최종수정2024.07.08 15:02:58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가 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가 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안심마을은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증거기반 중심의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델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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