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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금쪽같은 우리 동네 사람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08 13:12:03
  • 최종수정2024.07.08 13:12:03
[충북일보]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금쪽같은 우리 동네 사람들' 사업을 애초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금쪽같은 우리 동네 사람들'은 홀몸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사업을 말한다.

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 한국증권금융 꿈 나눔 재단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뽑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의 송정·수일·학촌 마을에서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8·16·19·29일 4회에 걸쳐 홀몸노인들의 기억력 증진, 정서적 안정,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삶과 경험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상자서전 사업도 할 예정이다.

오 관장은 "이번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가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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