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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가 ON-AIR - 현대HCN충북방송 '골프대결~OB들의 외출'

스크린 골프의 '즐거움 전파'

  • 웹출고시간2011.03.20 18: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루가 다르게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것이 골프일 것이다.

자연도 즐기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포츠 골프.

그러나 날씨와 기온에 따라 다소 제약이 있는 스포츠 중 하나가 골프다. 눈·비가 많이 내리거나 기온이 차갑거나 더운날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는 골프의 특성상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기온의 제약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스크린 골프다. 실내에서 즐기기 때문에 계절과 기온의 변화에도 아랑곳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 골프는 이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HCN충북방송은 최근 나날이 주가를 올리는 스크린 골프를 TV모니터로 데려온다.

다음 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대결~ OB들의 외출(가제)'에서다.

최재영 PD가 제작하고 서병돈, 황은수 MC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 내 16개 학교를 선정, 각 학교별 결승전을 진행한 뒤 연말 16강 대결을 통해 학교별 대항전 형식의 결승전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전과 같은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HCN은 공의 회전이나 속도, 방향 등을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외 인도어에 갖춰놓고 스크린 골프를 진행한다.

모두 50여분 분량으로 지역의 각 학교 동문이나 기업, 단체 등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TV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스크린 골프를 펼치는 것이다.

다음 달 새롭게 선보이는 OB(Out of Bounce)들의 화려한 외출 '골프대결~ OB들의 외출(가제)'을 통해 한 층 더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 매김한 스크린 골프를 즐겨보자.

△기획의도

: 하루가 다르게 실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크린 골프. 지역의 각 학교 동문이나 기업, 단체 등 골프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을 TV프로그램에 출연시켜 한층 더 건강하고 건전해진 스크린 골프를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제작진

진행자 서병돈(왼쪽), 황은수

* 제작 : 최재영 PD

* 진행 : 서병돈, 황은수 MC

* 구성 : 박아름 작가

△방송시간

* 화·목·토요일 :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8시30분

* 일요일 : 오후 1·9시

/ 김수미기자

"시민들 스포츠 호라동에 도움 됐으면…"

최재영 PD

"'골프대결~ OB들의 외출(가제)'은 지역 시청자들에게 좀 더 나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최근 실내 스포츠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크린 골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를 즐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16개 학교를 선정해 놓고 한 학교의 결승전을 예선으로 방영한 뒤, 연말 16강 대결을 통해 학교대항전 형식의 결승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실전과 같은 경기를 담아내기 위해 실외 인도어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해 공의 회전이나 속도, 방향 등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스템을 구비해 공정한 대회를 치를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좀 더 나은,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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