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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가 On-Air - 현대HCN충북방송 '건강보감'

매주 의학·한의학박사 초청…질병 분석
생활 속 체조 통한 예방법 등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1.01.23 16:0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의 영원한 화두는 건강이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소홀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궁금해 하는 건강, 질병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또 1대1 주치의와의 상의를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모든 고민이 TV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해진다.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한 의학프로그램 '건강보감(연출 최재영PD)'에서다.

매주 의학박사와 한의학박사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전문가들로부터 건강, 질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각각 한의학, 양의학에서 바라보는 이색적인 측면에서 질병을 해석하고 이를 비교·분석해 건강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먼저 '건강보감' 코너에서는 그 주의 주제를 정해 질병에 해당하는 화면을 제공하고 그에 관한 의학정보를 전달한다.

보다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들은 질병·증상에 대한 차트, 관련사진을 예로 들어 질병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어 '배워봅시다' 코너에서는 생활 속에서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체조나 건강상식을 제공하고, '출동 건강원정대' 코너에서는 제작팀이 직접 진료현장으로 투입돼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또 건강과 관련해 지역 내 건강관련 이벤트, 건강 운동 등 건강, 질병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 사연, 캠페인은 물론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봉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작진

* 연출 : 최재영PD

* 진행 : 김민경

* 구성작가 : 이미현

△기획의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질병에 관한 이야기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의학·한의학 박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로부터 건강, 질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료현장, 건강 관련 이벤트, 운동, 건강 상식 등을 소개해 건강을 지키고 회복시키려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시간

화·목·토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오후 5시30분, 일요일 오후 7시

/ 김수미기자

"시청자 쉽게 이해하도록 프로그램 조성"

최재영PD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 높아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질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 '건강보감'입니다. 한의학, 양의학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로부터 건강과 질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질병에 관한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의학프로그램이 딱딱하다는 일부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친근한 구성으로 의학프로그램의 의식전환 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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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