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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가 ON-AIR - '유용의 시사투데이'

매일 아침 충북 주요뉴스 생생히 전달

  • 웹출고시간2010.09.05 17: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일 아침 반복되는 바쁜 출근길. 자동차 시동소리와 함께 샐러리맨들의 일과가 시작된다.

교통이 혼잡한 아침시간대 충북의 현안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개편과 함께 신설된 KBS 라디오 방송 '유용의 시사투데이'가 그것.

KBS 라디오 '유용의 시사투데이' 방송 모습.

매주 월~금요일 AM 1062 KHz / FM 89.3 MHz(청주)에서 만날 수 있다.

24년간 충북의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뛰어온 베테랑 기자 유 용이 직접 제작과 진행을 맡았다.

언론인으로서 진행자의 이름을 걸고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하다.

냉철함을 지닌 특유의 카리스마로 청취자를 사로잡고 있다.

'유용의 시사투데이'는 매일 오전 8시35분부터 23분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충북의 현안을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지역 조간신문을 이슈별로 훑어보는 조간 브리핑을 비롯해 기자나 시사평론가 등을 초청해 그들과 함께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투데이포커스'.

리포터가 도내 현장을 집중 취재하는 '현장 속으로', 그리고 문화계 이슈를 알아보는 문화플러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일 아침 충북의 주요 뉴스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방송시간/주파수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5분부터 8시58분(23분)

청주 : AM 1062 KHz / FM 89.3 MHz

보은 : AM 945 KHz

청원 : AM 1062 KHz

영동 : AM 621 KHz

△제작진

-제작ㆍ진행 : 유용 기자

-구성 : 이한나

-리포터 : 신다희

-기술 : 김종호, 홍진기

△방송소개

충북의 현안을 생생하게 전하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일 아침 지역신문을 훑어보는 조간 브리핑,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투데이포커스', 리포터가 도내 현장을 집중취재하는 '현장 속으로', 지역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일 아침 충북의 주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 김수미기자

"화제 중심 인물들 초대 청취자 궁금증 해소 노력"

김정승 PD

"그동안 TV를 통해서만 각종 사건사고 현장의 소식을 전달했는데, 라디오 청취자들 사이에서도 전통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래서 TV가 아닌 라디오를 통해 지역 자치단체장이나 오피니언리더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시사투데이의 강점은 충북의 이슈는 물론 급작스레 발생하는 속보와 관련해서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달리는 차를 세워 전화 인터뷰를 시도할 때도 있었고 자치단체장이나 오피니언리더들을 출연시켜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해 듣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충북의 오늘과 내일을 볼 수 있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꼭 지역 현안이 아니더라도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초대해 그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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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