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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가 On Air - CJB청주방송 '세상발견 유레카'

전국의 저렴한 음식점·여행지 등 소개
지역 소식·사람 이야기로 감동 전달

  • 웹출고시간2011.02.27 15:5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공행진을 하는 물가에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여기에 구제역과 AI, 폭설, 한파 등의 영향으로 농·축산물의 가격은 물론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 한 봉지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 됐다.

그렇다고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외식할 것 못하는 세상이 아니다.

온가족이 모여 저렴한 가격으로 배불리 먹고, 단돈 5천원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에스테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CJB 청주방송의 교양 프로그램 '세상발견 유레카'에서다.

박상욱 PD가 연출을 맡고 남나은 작가와 김효정 VJ가 동분서주하고 있다.

6mm 카메라 한 대로 온 갓 세상 풍경을 담아낸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신기하고 참신하고 그러면서도 서민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물씬 풍겨나는 프로그램 그야말로 살맛나는 세상을 솔직담백하게 담아 낼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교양 프로그램인 '세상발견 유레카'는 현재 TJB 대전방송에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청주 CJB를 비롯해 광주 KBC, 울산 UBC, 전주 JTV, 강원 GTB, 제주 JIBS 등 전국 지역민방이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과 사람 사는 다양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소개되고 있다.

△기획의도

6mm 카메라를 통해 서민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살맛나는 세상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TJB 대전방송이 스튜디오 제작을 하고 충북을 비롯한 전국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방송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5시30분

* 매주 화요일 오후 3시10분 (재방송)

△제작진

* 진행: 김학도, 이연경, 윙크(강승희, 강주희)

*CJB청주방송 연출 : 박상욱 PD, 진행 : 김효정VJ, 구성 :남나은 작가

/ 김수미기자

"사람냄새 나는 프로그램 만들 것"

박상욱 PD

"'세상발견 유레카'는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재미있고 신기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귀여운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충북은 물론 광주, 대전, 울산, 전주, 강원, 제주 등 전국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프로그램이 생동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사람냄새 나는 프로그램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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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