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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가 ON-Air - 현대HCN충북방송 '나도야 멋객'

'여가 십분활용' 방법 제시

  • 웹출고시간2010.12.20 01:2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년 가는 해가 아쉬운 시점이다. 연이은 술자리로 온몸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지 않을 2010년을 생각하면서 마시고 또 마시고를 반복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본다.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며 모처럼 찾아온 개인의 황금 같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현대HCN충북방송이 바쁜 생활 속에 주어지는 여가 시간을 보다 알차고 멋있게 보낼 프로그램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

현대인의 웰빙따라잡기 '나도야 멋객'이라는 프로그램에서다.

김한수 PD가 연출하고, 김유경 작가가 구성한 이 프로그램은 바쁜 생활 속에서 이따금 보너스처럼 주어지는 자기만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를 일러주는 '고품격 놀이교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보통 직장 남성들의 경우 '요즘 취미생활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10명 중 절반 이상이 매일저녁 반복되는 술자리, 노래방 등으로 대표되는 음주가무를 꼽을 것이다.

영화감상이나 공연관람, 스포츠 즐기기 등은 고작 1년에 몇 번 시도해 보는 것이 고작이다.

이제 음주가무 따위를 취미생활로 기록해야 하는 현실에서 과감히 탈출해 보자. 이김에 내년 목표를 '현대인의 웰빙따라잡기'로 정해도 좋을 듯 하다.

'나도야 멋객'은 각자가 여가를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것인지를 애써 고민하지 않아도 방송을 시첨함과 동시에 고급스런 취미생활로 안내해 준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리스타 과정'을 비롯해 현대인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 가꾸기', 건강도 지키고 몸짱·얼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웰빙 다이어트' 등 고품격 취미생활로 가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아 저런 것이 있구나'하며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문가를 초빙해 전 과정을 함께하는 강의에서 설명 위주가 아닌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 다양한 시청각 자료는 물론 소품을 활용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기획돼 시청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간접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개인에게 맞는 별다른 취미가 없었다면 새해에는 '나도야 멋객'을 통해 고품격 취미 생활을 추천받아 보자.

/ 김수미기자
<제작진>

* 연출 : 김한수

* 구성 : 김유경

<기획의도>

프로그램의 제작 목적은 바쁜 생활 속에 주어지는 여가 시간을 보다 알차고 멋있게 보낼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하는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 이따금 주어지는 자기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다 알차고 멋있게 보낼 수 있는가를 일러 준이다.

시청자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고 시청자 스스로 새 취미를 갖도록 만드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방송시간 내용>

화·목·토요일 오전 8:30, 오전 11:00, 오후 5:00

"현대인들에 각광받는 고품격 아이템 제공"

김한수 PD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나도야 멋객'은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제공하는 현대인의 웰빙따라잡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TV화면에서 취미생활에 대한 극적인 장면을 다채롭게 포착해 시청자들이 간접 경험을 하게하고 다음으로 자신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자세히 보여줘 그날부터 시청자 스스로가 새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획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인들에게 각광받은 고품격 아이템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고급스런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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