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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가 ON-Air - 청주MBC '날자 청주공항'

노선 연계 국내·외 관광지 소개 등
공항 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0.07.18 18:2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설명청주MBC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날자 청주공항'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5분 방송된다. 사진 좌측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조혜선 아나운서와 최진호 리포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5분 방송되는 '날자 청주공항'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청주MBC 자체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 동안 방송된 에어포트매거진 '떴다!떴다!비행기'의 후속편으로 방송개편을 통해 프로그램 명칭을 변경,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1개의 아이템을 선정해 보다 심화된 취재와 구성으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제작진은 청주국제공항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공항과 연계한 주변 관광지 소개, 국제노선과 연계한 해외 관광지 소개 등을 통해 올여름 멋진 휴가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김정섭 PD가 연출하고, 조혜선 아나운서 진행을 맡았다. 매주 다양한 인물을 출연시켜 그들로부터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들을 들어보는 것으로 꾸며진다.

이달 초 최진호 리포터는 외국 관광객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일본 팸투어단과 동행, 그들의 시선에서 충청지역의 관광상품을 둘러봤다. 팸투어단은 떠나기 전 제작진이 준비한 설문지를 작성해 부족한 점들을 지적했고, 제작진은 그들의 지적에 따라 특색 있는 광광상품 개발의 절실함을 보도했다.

특히 지난 16일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출연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 특별대담을 펼쳤는데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반대'를 공약으로 내건 이 지사가 '선 활성화, 후 민영화'를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체적 행보를 제시했다.

오는 30일은 특선다큐멘터리로 보도된다.

'세계 지방공항을 가다'라는 주제인데 청주국제공항과 유사한 환경의 해외 선진 지방공항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고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다.

일본 기타규슈와 이바라키 공항을 둘러보고 호주의 다윈공항, 영국 스탠스테드 공항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엿본다.

이 특선다큐멘터리는 30일 오후 9시55분부터 60분간 방송된다.

"국가·지자체 노력 점검 알찬 내용으로 이끌 것"

김정섭 PD

"에어포트매거진 '떴다!떴다!비행기'의 후속편으로 방송개편을 통해 '날자 청주공항'이라는 새 이름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주 출연진을 달리해 그들로부터 공항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주변·해외 관광지 연계, 공항활성화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노력 등을 점검해 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어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보전달과 자부심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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