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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6 19:4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역 개통에 따른 충북의 미래발전방향' '세종시와 충청권 상생방안' '청주·청원 통합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충북관광 활성화' 등 지역에 놓인 현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뉴스를 통해 듣는 짧은 소식은 성에 차지 않는다.

이 같은 충북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한 '토론광장'에서다.

각종 시의성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자들이 나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대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80~100분 분량으로 김융환 PD가 기획을 맡고 충북대 도시공학과 반영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현대HCN충북방송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열린 세상 열린 내일'이란 타이틀로 시작해 지금까지 6명의 사회자가 거처 갈 만큼 오랜 시간을 이어온 지역 시사프로의 대표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북언론인 클럽과 연계해 3당 대표 초청토론회가 진행됐고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는 '충북 미래를 말 한다'라는 주제로 모두 6회에 걸쳐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오송역 개통에 따른 충북의 미래발전방향', '세종시와 충청권 상생방안', '청주·청원 통합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충북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고 이달에는 '충북균형발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주제로 토론광장이 펼쳐진다.

△제작방식 : 월 1회를 기준으로 각종 시의성 현안에 대해 주기에 상관없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R/T 및 편성 : 80~100분물, 특집편성

△진행 : 반영운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담당 : 김융환 PD

△기획의도 : 지역의 각종 현안이나 관심사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자들을 초청,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토론 함.

/ 김수미기자

"이슈 집중 조명…지역대표 시사프로 될 것"

김융환 PD

"'토론광장'은 현대HCN충북방송의 최장수 시사프로그램입니다. 처음 '열린 세상 열린 내일'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윤건영(청주교대)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사회자가 거처 갈 만큼 오랜 시간을 방송해 왔으니까요. 현재 '충북 미래를 말 한다'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모두 6회에 걸쳐 토론이 진행되고 있고 이달 중 '충북균형발전 어떻게 이룰 것인가'와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이슈를 집중 조명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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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