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최근 성추문이 터졌던 의붓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결국 결혼할 예정이라고 9일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내셔널인콰이어러 등 외신들이 전했다.이들이 4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면 모건은 3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하인즈는 모건의 첫째 부인 자네트 브래드쇼가 재혼한 뒤 얻은 손녀다. 평소 하인즈를 예뻐하던 모건은 공식 행사장에 종종 함께 나타나기도 했다.그런데 최근 둘째 부인 미르나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인즈와 성추문까지 터져 버렸다.지난달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모건이 하인즈가 10대이던 시절부터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일을 알게 된 미르나가 이혼을 요청해 파경에 이르게 됐다는 것.외신들은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결혼하기로 했으며, 하인즈의 목표는 모건 프리먼의 부인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외국의 한 인권단체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희화화하는 내용의 광고물을 제작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유명 해외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세계인권선언 60주년 광고’라는 게시물이 큰 인기를 모았다.설명글을 보면 이 인쇄광고는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권연합’(IGFM)이라는 단체가 지난해 12월 제작한 것이다.광고는 1948년 12월 제3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악명 높은 독재자들에게 그들의 건재함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전 세계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독재자로 건재한다는 것을 비아냥대는 내용이다.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광고물은 총 3개로 김정일 위원장과 이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등을 닮은 인물을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광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딱딱한 표정으로 생일 케이크를 뒤집어 쓴 모습을 하고 있다. IGFM은 인권 증진을 위해서라면 과격한 홍보를 마다하지 않는 단체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활동자금을 위한 기부를 호소하면서 동전을 넣으면 죄인을 묶고 있는 쇠사슬을 풀어줄 수 있다는 광고로 화제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영결식이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렸다.꽃으로 덮힌 마이클 잭슨의 관은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LA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에서 열린 비공개 영결식 직후 스테이플센터에 도착했다. 그의 유언장에 2차 후견인으로 지명돼 화제를 모은 다이애나 로스가 영결식 시작을 선언했다. 미국 5개 방송사가 마이클 잭슨 장례식 실황을 생중계했고 미국 전역 80개 대형극장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방송됐다. 그의 영결식은 추도사와 그의 음악이 나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당초 추도사를 낭독하기로 했던 마이클 잭슨 친구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차마 그 슬픔과 아비규환 속에 들어갈 수가 없고, 마이클도 이 같은 결정을 이해해줄 것”이라며 불참을 통보했다.마이클 잭슨 가족의 친구인 가수 스모키 로빈슨은 잭슨을 기리는 추도사를 낭독했다. 미국의 가수 겸 작곡가인 그는 모타운 레코드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흑인음악이 미국 음악시장의 주류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히트곡이자, 마이클 잭슨이 불렀던 'I'll Be There'를 불렀다. 라이오넬 리치도 추모곡을 부르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고인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이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될 잭슨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싶은 160만 명의 팬들은 이미 장례식 티켓 신청 사이트에 티켓 신청을 한 바 있다.하지만, 컴퓨터 추첨으로 당첨된 이들은 겨우 8천750명.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잭슨을 보내는 마지막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는 상태.이러한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이들이 경매 사이트 '이베이'와 매매 사이트 '크레이그 리스트' 등 곳곳에 잭슨의 장례식 티켓을 내놓아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7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실제 7일 오전 이베이 사이트에서는 잭슨의 장례식 티켓이 최고 300만100달러(약 38억1천7백만원)까지 경매가 진행 중이었다.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지역의 아이디 'reni7474'가 진행하고 있던 이 경매에는 '나는 두 장의 티켓이 있지만,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다. 관련기사마이클 잭슨, LA 공원묘지에 안..'마이클 잭슨, 유령으로 돌아왔나' ..마이클 잭슨, 장례식 티켓 신청 '마..박기영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에서 대규모 유혈 시위가 발생해 최소 140명이 숨지고 828명이 부상했다. 또 버스 190대 등 차량 260여대가 불에 타고, 상가건물 200여동과 주택 등이 파괴됐다.위구르인 3000여명은 5일 오후 7시쯤 우루무치 인민광장, 해방로 등 도심에서 소수민족 차별금지와 신장위구르 자치구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 1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되지 않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들은 시위대 규모가 1만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중국 당국은 시위대에 경고사격을 하는 등 강경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민광장 등 유혈시위가 발생한 곳을 봉쇄하고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해 우루무치는 사실상 준계엄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위구르 분리주의 세력들이 분리독립을 위해 치밀한 준비를 거쳐 이번 시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시위 주동자 10명을 비롯해 수백명을 체포하고 90여명을 수배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우루무치에는 300여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교민들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지난 3일 해외 유명 방송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브 동영상이 때아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마이클 잭슨 유령?'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은 CNN 래리킹의 프로그램 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 스태프들이 잭슨의 네버랜드 저택을 찾았다가 인적없는 복도를 지나가는 검은 그림자가 포착했다는 것. 실제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는 네버랜드 저택 내부의 복도를 찍는 과정에서 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휙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그림자는 머리와 어깨 등 완벽한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어 더욱 섬뜩하다.이 동영상으로 인해 인터넷상에서는 '잭슨이 유령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6일 5만5천여건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섭다” “마이클은 귀신 따위가 아니다” “그저 네버랜드의 저택에서 사진을 찍던 사람의 그림자가 아닐까” 등 추측과 주관적인 주장 등이 답글로 올라오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레이디가가(23)가 잡지 촬영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스타일의 포인트는 상반신 노출. 이색 모자만 쓴 채 가슴을 적나라하게 노출했다. 5일 해외 연예 매체들도 도발적인 레이디가가의 새로운 사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V 매거진' 잡지 촬영에서 레이디가가가 쓴 모자는 디자이너 나시르 마자르가 만든 모자로 우주 궤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지난해 말 앨런의 TV쇼에도 이 모자를 쓰고 출연했던 레이디가가는 금속 테로 만들어진 이 모자에 대해 '빛나는 가가의 보호막'이라고 표현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한편, 가가의 노출 사진촬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롤링스톤 매거진'의 사진촬영에서도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오직 거품 모양 장식들로 중요 부위들을 가린 스타일을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 티켓 신청이 마감됐다.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티켓 신청은 4일 오후 6시에 접수를 마쳤다. 잭슨의 장례식 티켓 접수는 신청 사이트에 과도한 접속 쇄도로 서버 보강이 이루어졌을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마감됐다.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정식으로 티켓 신청에 성공한 팬들은 160만명.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티켓을 받지 못한다. 오는 7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은 1만 1천장뿐이기 때문. 장례식을 진행할 AEG기획사 측은 컴퓨터가 무작위로 선택한 당첨자 8천750명에게 5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오후 8시 사이 이메일을 보내 통보할 계획이다. 당첨자들은 1명당 2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고유번호를 받게 된다. 무료로 배포될 이 티켓들은 되팔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무대에서 넘어지지 않는 마이클 잭슨의 비밀이 풀렸다!”이젠 ‘팝의 전설’이 된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노래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팬을 매료시킨 안무 ‘더 린(The Lean)’의 비밀이 공개됐다. 더 린이란 거의 45도 각도로 몸을 앞으로 기울여도 쓰러지지 않는 독특한 안무인데 여기에는 마이클 잭슨이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기술이 숨겨져 있다.미국 할리우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가십노트’는 2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을 지지했던 특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 따르면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무 더 린은 마이클 잭슨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했다.마이클 잭슨은 스무드 크리미널을 부를 때마다 발을 무대에 붙인 채 댄서들과 함께 몸을 앞으로 45도 정도 기울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 안무에서는 특수한 신발이 사용된다. 즉 구두 뒷굽에 V자형의 홈이 파져 있고 이 홈을 미리 무대에 박아 놓은 돌기에 끼운 뒤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는 것이다.마이클 잭슨은 다른 2명과 함께 이 기술을 발명했으며 실제 국제 특허까지 받았다.전 세계 네티
'하필이면 여기에 구멍이!'20대 여성 수영선수가 경기 도중 수영복이 터져 굴욕을 당했다고 1일 외신들은 전했다.이탈리아 올림픽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22)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중부 페스카라 지역에서 열린 한 수영 대회에 출전했다가 갑자기 수영복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수영복이 터진 지점은 엉덩이 부분으로 심하게 뜯어져 플라비아가 손으로 가리려고 노력했지만, 엉덩이골이 다 보인다. 이러한 플라비아의 굴욕은 200m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벌어졌다.수영복을 갈아입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플라비아는 결국 기권을 해야 했고, 퇴장하던 그녀는 심하게 당황해서인지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플라비아는 후에 이날의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한편 문제의 이 전신 수영복은 가격이 318파운드(약 65만원)로 공기역학기술을 도입해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최고급으로 알려졌다.외신들은 플라비아가 입은 수영복이 수영 선수들에게 부당한 이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한때 국제수영연합(FINA)에서 착용을 금지시키기도 했던 수영복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국가대표 수영 선수단 측의 반발로 다시 착용이 허가됐다.이 소식에 해외 누리꾼들은 "불쌍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레알 마드리드·사진)가 10대 소녀와 폭력 시비에 휘말렸다. 소녀가 자신을 촬영하자 격분해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호날두와 소녀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호날두가 자신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사라 파르다우(17)의 차량 조수석 유리를 발로 차 산산조각냈다”며 “파르다우는 경찰 조사에서 상해를 입었다고 진술한 뒤 병원에 입원했고 포르투갈 언론에 제보했다”고 보도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엘튼 존 콘서트를 보러가기 위해 가족, 친구들을 데리고 차를 몰고 나왔다가 자신을 촬영하는 파르다우를 발견, 곧바로 차에서 내렸다. 이어서 파르다우가 앉은 조수석을 발로 차 유리를 파손했다.호날두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내가 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가 불안해하자 차를 세웠고, (파르다우를) 평화적으로 설득해 돌려보낼 생각이었다”며 “같은(허락 없이 자신을 촬영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같은(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할 수 없다”고 분개했다.이번 사건은 호날두와 파르다우의 진실…
미국의 하수구에서 촬영된 ‘괴생물체’ 동영상 때문에 인터넷이 뜨겁다. 마치 영화 ‘에일리언’에 등장한 외계 생명체의 알과 흡사한 모습이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하수구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소개된 이 동영상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하수구 벽의 갈라진 틈 사이에 위치한 둥근 모양의 붉은 색 생물체는 마치 부화되기 전의 알처럼 꿈틀대며 움직인다.촬영자는 이 생물체를 가까이 촬영하다 오해를 없애려는 듯 카메라를 돌려 이곳이 하수구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수구에 좀 더 깊이 들어가자 생물체 두 개가 더 있다. 모두 첫 번째와 같은 붉은 색에 둥근 모양이며, 할리우드 SF 영화에서 인간을 공격하는 외계 생명체가 부화하기 전의 모습과 비슷해 섬뜩한 분위기마저 풍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등장하는 생물체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다. 첫 번째가 단지 꿈틀대기만 했다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생물체는 움직이는 모습이 힘차며 위로 솟구쳐 오르려 애쓰는 느낌까지 든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 나온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혹시 조작한 것 아니냐” “혹시 그냥 애벌레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FC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1)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다.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램퍼드는 최근 휴가차 방문한 라스베이거스의 호화 휴양지인 윈호텔에서 블랙잭과 룰렛 게임으로 30만 파운드(약 6억2700만원)를 쓸어 담았다.램퍼드는 윈호텔에서 숙박한 일주일 동안 14만 파운드의 순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현지 취재원의 말을 인용해 “게임이 램퍼드를 위해 진행되는 것 같았다”며 도박장의 분위기를 전했다.램퍼드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4월 공개했던 축구선수 자산 순위(2008년 기준)에서 1800만 달러(약 228억원)로, 존 테리(첼시)와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손꼽히는 자산가다.램퍼드는 첼시에서 주당 13만5000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인라인스케이트의 간판 궉채이(22·안동시청·사진)가 최근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자신의 화보에 대해 당당한 입장을 밝혔다.궉채이는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중·고등학교 시절의 순수한 이미지와 다른, 건강하고 여성스러운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섹시 화보가 아닌 한 여자의 입장에서 화보를 찍었다”고 말했다.그는 팬들에게 “운동선수처럼 보여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건강한 채이의 모습, 23살이 된 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섹시, 또는 비키니 화보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온몸이 울퉁불퉁 근육들 뿐”이라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궉채이의 이 게시글은 자신의 화보 ‘아임 궉채이(I'm Kuck Chea Yi)’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 지 이틀 뒤 작성된 것이다. 궉채이의 화보는 25일 SKT 네이트에서 처음 공개됐고 29일 서울 삼성동 퍼니피디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진 이후 인터넷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궉채이는 “(현재)운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컨디션과 성적도 예전보다 많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마약 남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예전문 인터넷매체 ‘티엠지닷컴’이 29일 보도했다.잭슨의 사망을 특종보도한 티엠지닷컴은 다수의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잭슨이 사망한 날 오전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 ‘데메롤’을 주사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티엠지닷컴은 이와 함께 잭슨의 부검 결과 이미 ‘해골’이나 다름 없었다는 영국의 타블로이드신문 ‘더 선’의 보도에 대해 “거짓말(fake)”이라고 주장했다.티엠지닷컴은 잭슨을 부검했던 LA카운티 검시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 “더 선의 기사는 검시소를 통해 확인된 보도가 아니며 해당 정보가 어디에서, 누구로 부터 나왔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더 선은 앞서 잭슨의 부검결과가 비밀리에 유출됐다고 보도하며 사망 당시 잭슨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비참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잭슨의 부검 당시 몸무게는 50kg에 불과했으며 텅빈 위 속에는 알약들이 발견됐고 무리한 심폐소생술(CPR) 때문에 갈비뼈 몇 군데가 부러져 있었다. 또 잭슨이 거의 대머리 상태로 사망 당시 가발을 쓰고 있었고 그의 엉덩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공식 부검 결과가 유출됐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잭슨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비참한 모습이었다.영국 일간 더선 인터넷판은 29일 잭슨의 부검결과가 유출됐다고 보도하며 그는 이미 ‘해골’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망 당시 잭슨은 먹은 것이 거의 없어 부검 결과 뱃속에는 알약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약이 무슨 약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또 머리카락은 거의 없었으며, 어깨와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 등을 비롯해 몸 이곳 저곳에 바늘로 찔린 자국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부검을 담당한 LA카운티 검시소는 잭슨이 거의 매일 마취성 진통제를 맞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심장 주변에도 4개의 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다. 심장 박동이 멎으면서 응급요원들이 아드레날린 주사를 심장에 주입하려 했던 자국인 것으로 더선은 분석했다.양 무릎과 정강이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자국이 있었고, 등에는 베인 자국도 발견됐다. 다급한 응급처지로 인해 갈비뼈가 부러져 있기도 했다. 코 성형에 사용된 브릿지(인공보조물)는 사라져 버렸으며 코의 우측이 부분적으로 주저 앉아 있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쏙 빼닮은 중국인 소녀가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다. 자신을 16세의 미국 국적 중국인이라고 밝힌 캐리는 친구들과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 ‘아임 유어즈(I’m yours)’를 열창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난 2일 미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 이 동영상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통기타를 치면서 한 명의 여자 친구와 노래를 부르는 캐리가 김연아와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쌍꺼풀 없는 눈 등 캐리의 외모가 김연아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소녀의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다. 그런데 동영상 아래 달린 댓글은 김연아와 관련된 이야기 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가 노래도 잘 부른다”며 캐리를 김연아로 착각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네티즌(ID:clauddea**)은 “김연아 선수의 팬인데 그녀와 정말 닮았다”고 적었다. 캐나다인이라는 한 네티즌 (ID: jasonrocb]은 “유나(Yuna), 당신의 영어 실력이 날로 좋아진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둘을 헷갈려 하기도 했다. 이에 캐리는 “저는 유나가 아니다”고 댓글을 달며 적극 해명했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의 주연 샤이아 라보프가 미국 방송에서 한국을 적국으로 장난스럽게 표현한 데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라보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 ‘트랜스포머2’ 프로모션을 설명하면서 “정말 이 일을 하면서 즐거웠다. 우리는 독일 한국 러시아 같은 모든 적국들에도 갔다”고 농담을 던졌다.그는 사회자가 “한국은 어느 쪽에 있었나? 북한에 있었나?”라고 웃으며 묻자, “남한에 있었고 일본도 갔었다”고 대답했다.라보프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을 적국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뭔가?’ ‘한국을 방문했으면서 남북한을 구별 못하나’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격한 반응이 나온 데는 지난 9일 ‘트랜스포머2’의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보프, 메간 폭스 방한 당시 프로모션에 두 시간 가까이 지각한 것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라보프의 발언에 대해 ‘농담인데 너무 민감하다’ ‘보통 외국인들은 남한과 북한을 통칭해 한국이라고 부른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트랜스포머2’
유명 청바지 업체가 뉴욕의 한 건물 외벽에 내건 광고가 외설시비에 휘말렸다. 뉴욕 지역의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뉴욕 휴스턴 거리와 라파예트 거리의 건물 외벽에 걸린 캘빈 클라인의 옥외 광고가 난교를 암시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광고를 보면 소파 위에서 젊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청바지만 걸친 상반신 알몸으로 껴안거나 키스를 나누고 있으며 소파 아래에는 또다른 남성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눈을 감고 있다.집단 성교를 연상시키는 광고를 본 행인들은 “분별 없는 광고”라며 비난하고 있다. 캘빈 클라인측은 “고객에게 섹시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광고”라고 설명했다. 캘빈 클라인 광고의 외설시비는 처음이 아니다. 1980년대 초에는 당시 15살이었던 브룩 쉴즈가 ‘나와 내 캘빈(청바지) 사이엔 아무 것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광고에 나선 적이 있다. 보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전미가족협회’는 95년 캘빈 클라인을 상대로 아동 포르노를 연상시키는 광고를 삼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캘빈 클라인의 옥외광고에 대한 반응은 분분하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남성의 손이 옷 안으로 들어가 있다. 너무 야하다” “이 광고를 휴대전화 사진으로 찍어
“무능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한국인이다. 그가 국제 지도자가 된 것은 세계적 불운이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역대 최악의 지도자로 평가하는 기사를 실어 외교적 파문이 예상된다.뉴스위크는 23일 오후 뉴스위크재팬 인터넷판에 톱 뉴스로 게시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한국인, 반기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반 사무총장은) 역사적으로 수준이 낮은 유엔 사무총장 중에서도 가장 무능한 인물로 핵확산 위협이나 난민 위기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유엔을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기사는 닉슨센터가 격월로 발행하는 보수적 색채의 국제잡지 ‘내셔널인터레스트’의 기사를 재보도한 것으로 반 사무총장에 대한 원망과 비난으로 가득차 있다.뉴스위크는 우선 “한심한 전임자들과 비교해도 지금의 반 사무총장의 무능함은 두드러진다”며 “국제 지도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그는 아무런 일도 하지 못했다”고 관련 사례를 제시했다.예를 들어 지구온난화나 국제테러, 60년만의 금융위기 등 유엔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연일 터지는데도 반 사무총장은 명예박사학위를 수집하기 위해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에 불과했다는 것이다.뉴
미국 연예 매체 퍼레이드닷컴이 할리우드 스타들의 '절친'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기네스 펠트로와 마돈나. 할리우드에서 이 둘은 오래된 친구로 유명하다. 서로 개인적인 친분은 물론 가족들까지 알고 지내는 사이다. 기네스와 마돈나는 서로의 아이들을 대동하고 만나기도 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좋은 헬스 트레이너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펠트로는 한 연예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마돈나와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우리는 인연인 것만 같다"고 말했다.제니퍼 애니스톤과 커트니 콕스도 이에 못지 않다. 유명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프렌즈’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은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까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애니스톤은 커트니의 딸 코코의 대모이기도 하다.할리우드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꼽혔다.영화 '오션스 일레븐'과 속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 둘은 멋진 외모와 스타일은 물론 재능과 위트 넘치는 성격까지 잘 어울린다.영화로 맺어진 '절친'들로는 드류 베리모어와 카메론 디아즈도 있다.영화 '미녀 삼총사'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이 둘은 촬영장 밖에서도 친해 클럽 파티에 함께 참여해 즐기거나, 휴가를 같
“네다, 세계가 너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았어. 너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어. 우리는 너를 기억할거야.”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으로 촉발된 이란 내 유혈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민병대의 총을 맞고 숨진 소녀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지난 20일 아버지와 함께 평화시위에 참석했던 네다는 시위 도중 민병대가 발포한 총에 가슴을 맞고 거리에서 숨을 거뒀다. 익명의 한 시위대가 찍은 동영상에서 네다는 청바지에 흰 운동화를 신고 거리에 쓰러져 숨을 헐떡거리다가 마침내 사망했다.휴대전화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은 네다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익명의 블로거가 뉴스바인닷컴(Newsvine.com)에 이를 올렸고, 삽시간에 유튜브 트위터 등에 게시됐으며 CNN도 21일 이 동영상을 공개했다.다른 블로거는 발포 직전 네다가 아버지와 함께 평화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일 트위터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꽃미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포르투갈)와의 관계를 ‘좋은 친구’로 매듭지으려 했던 호텔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28·미국)의 바램이 뜻대로 실현될 전망이다.호날두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힐튼은 진정으로 쿨한 여자”라며 “나와 힐튼은 젊다. 우리는 우리 연령대의 다른 사람들처럼 클럽에서 시간을 보냈을 뿐”이라고 말했다.또 “힐튼은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바쁜 사람이다”며 “나도 마드리드에서 바쁘다. 우리가 다시 볼 수 있을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지난 11일 미국 할리우드의 한 클럽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자축하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640억원)의 몸값이 매겨진 호날두답게 호화스런 파티를 열었지만 그곳에는 힐튼이 있었다.힐튼은 호날두의 몸에 기대어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뜨겁게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다음날 미국과 영국 언론이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는 내용으로 일제히 보도하면서 스캔들로 번졌다.지난해 7월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가 거절을 당했던 힐튼이지만 막상 스캔들이 불거지자 서로의 관계를 ‘좋
한국 미녀들의 깜찍 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에 전 세계 네티즌들이 푹 빠졌다. 한국 여성 특유의 포즈로 찍은 사진을 모아놓은 블로그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으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바람이 불거나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17일 해외 블로거들에 따르면 아시아 미녀들의 깜찍한 사진을 골라 모아놓은 ‘아시아의 포즈(asianposes.com)’라는 블로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티브’라는 네티즌이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모델들의 사진이 수백장 게시돼 있다. 한국 미녀들은 주로 레이싱 모델들이다.이 블로그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미녀들의 포즈가 자국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독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의 블로그에 게시된 사진들을 보면 미녀들은 윙크를 하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거나, 부풀린 볼이나 입술을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고양이처럼 손을 얼굴로 모으거나, 하트를 그리거나, 손바닥으로 만세를 부르거나, 두 손으로 볼을 누르며 깜짝 놀라거나, 손바닥을 입에 갖다대고 입김을 부는 포즈 등을 하고 있다.스티브는 블로그 소개글에서 “귀여운 아시아 미녀에 푹 빠져 사진을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2)이 또다시 남다른 행동을 저질러 주목받고 있다. 다른 연예인들은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상반신 누드 사진'을 로한은 직접 찍어 자신의 '트위터' 사이트에 공개하고 나선 것.사진 속의 로한은 상반신을 완전히 탈의한 모습이지만, 긴 금발 머리카락으로 가슴을 가렸다. 배꼽에는 작은 피어싱이 보인다. 14일(현지시각) 오후 "오래된 사진들은 지루하다"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진은 해외 연예 매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퍼져 나가고 있다. 한 프랑스 의류 광고사진 촬영장에서 로한이 직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남을 신경 쓰지 않는 로한의 방식을 사랑한다" "재미있는 포즈의 사진이다" 등의 평과 함께 최근 너무 마른 로한의 모습에 "제발 무엇이든 좀 먹으라" "너무 말라서 싫다" 등의 글을 올렸다.한편, 로한은 최근 영국에서 잡지 사진 촬영 후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촬영 중 착용했던 25만 파운드(약 5억1천3백만원) 상당의 협찬 보석이 사라져 용의 선상에 올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