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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부검결과 유출

“이미 해골이나 다름없었다”

  • 웹출고시간2009.06.30 02:2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더 선 보도화면 캡처

지난 25일(현지시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공식 부검 결과가 유출됐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잭슨은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비참한 모습이었다.

영국 일간 더선 인터넷판은 29일 잭슨의 부검결과가 유출됐다고 보도하며 그는 이미 ‘해골’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 당시 잭슨은 먹은 것이 거의 없어 부검 결과 뱃속에는 알약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약이 무슨 약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머리카락은 거의 없었으며, 어깨와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 등을 비롯해 몸 이곳 저곳에 바늘로 찔린 자국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부검을 담당한 LA카운티 검시소는 잭슨이 거의 매일 마취성 진통제를 맞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장 주변에도 4개의 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다. 심장 박동이 멎으면서 응급요원들이 아드레날린 주사를 심장에 주입하려 했던 자국인 것으로 더선은 분석했다.

양 무릎과 정강이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자국이 있었고, 등에는 베인 자국도 발견됐다. 다급한 응급처지로 인해 갈비뼈가 부러져 있기도 했다. 코 성형에 사용된 브릿지(인공보조물)는 사라져 버렸으며 코의 우측이 부분적으로 주저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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