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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30 17:0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인라인스케이트의 간판 궉채이(22·안동시청·사진)가 최근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자신의 화보에 대해 당당한 입장을 밝혔다.

궉채이는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중·고등학교 시절의 순수한 이미지와 다른, 건강하고 여성스러운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섹시 화보가 아닌 한 여자의 입장에서 화보를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운동선수처럼 보여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건강한 채이의 모습, 23살이 된 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섹시, 또는 비키니 화보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온몸이 울퉁불퉁 근육들 뿐”이라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궉채이의 이 게시글은 자신의 화보 ‘아임 궉채이(I'm Kuck Chea Yi)’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 지 이틀 뒤 작성된 것이다. 궉채이의 화보는 25일 SKT 네이트에서 처음 공개됐고 29일 서울 삼성동 퍼니피디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진 이후 인터넷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궉채이는 “(현재)운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컨디션과 성적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면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 최고이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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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