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주택이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천264세대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임대분양 한다.18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일반 임대아파트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이번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
세종시에서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 행위를 한 중개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세종시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국토해양부,국세청,경찰청,충·남북도 등과 25개팀 87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지난 13일 단속을 펼친 결과 27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위반 업소를 유형별로 보면 △중개…
속보=충북 건설업체가 세종시 중대형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본보가 수차례에 걸쳐 지적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문제점을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침내 특별법 개정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법…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일원 청주 율량2지구 2블록 공공임대 접수가 마감됐다.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에 따르면 지난 11~13일까지 3일 간 오는 2013년 11월 입주 예정인 1천99세대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 평형에 걸쳐 신청률이 초과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46㎡의 경우…
한신공영이 세종시 1-2생활권 M2블록에서 '세종 한신休(휴)플러스 엘리트파크' 아파트 687가구를 분양한다. 1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면서 아파트 공급을 시작한다.◇교육특구=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세종시의 교육특구'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는 게 한신공영측 설명이다. 단지 위에는 세종시 교육의…
세종시 주요 지역 1층 상가의 분양가가 위치에 따라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상가정보 제공업체 에프알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현재 분양 중인 9개 상업시설 1층의 3.3㎡(평) 당 평균 가격은 2천3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싼 곳은 첫마을 주차장 용지에 들어서는…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입지 조건에 따라 아파트 용지 공급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8개 필지를 공급한 결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 5개 필지에는 131개 업체가 신청,경쟁률이 매우 높았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중앙행정기관과 BRT(간선급행버스…
(주)신영이 선보인 국내 최대 복합단지 '지웰시티' 가 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 효과로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지웰시티'는 현재 2천164세대 중 계약률이 91%를 넘어섰다. 지난 8월 24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인근 지역인 오송·오창과 세종시는 물론 대전과 천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 노은 3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860채를 분양한다. 대전·충남·세종지역 첫 보금자리주택이다. B1블록은 518가구, B2블록 342가구 등 모두 860가구(51~84㎡형)다. 3.3㎡(평) 당 평균 분양가는 704만~765만원으로, 전용면적 84㎡ 형 기준 2억5천500만원(3.3㎡당 765만…
중흥건설이 최근 세종시에서 공급한 아파트가 인기리에 분양됐다.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생활권 L4 블록에서 공급한 '중흥 S-클래스 에코타운' 452가구의 경우 84㎡ 형은 1.71대 1의 경쟁률로 지난 5일 일반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또 96㎡ 형은 1.78대 1로 지난 7일 일반 3순위에서 청약이 마…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부동산 경매시장이 조용한 흐름속에서 어떠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이른바 정중동(靜中動)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이 분석한 8월 중 경매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
그동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청주시 상당구 지역에서 대단위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당구 지역 택지개발 사업은 남부권 동남지구와 북부권 율량 2지구 등이다. 2년만에 사업이…
오는 15일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의 매매,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정부기관들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될 경기도 과천 지역은 갈수록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세종=부동산 정보 종합 사이트인 '부동산114 '가 집계,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마지막주 처음으로 통계가 집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국민임대주택 11세대가 우선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역은 청주율량 2지구 2블록 국민임대주택으로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168-2 일원에 위치해 있다. 우선공급 주택의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에 속한 중소기업에서 5…
세종시 모아엘가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모아엘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412가구 모집에 총 1천348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M1블록의 전용면적 59A㎡형은 21.3대 1로…
단일지역 충북 최대 규모의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는 29일 청주시 용정동, 방서동, 운동동 일원 청주 동남지구에 대한 보상을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8월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된 보상이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청주시 동남권…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168~2번지 일원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천99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주 율량2지구 2블록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29㎡형 154세대, 36㎡형 505세대, 46㎡형 44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시기는 오는 2013년 11…
다음달 15일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최근 세종시 부근에서 수익형 부동산 붐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 처음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결합된 형태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인 '더 리치 호수의 아침'이 아파트를 포함한 세종시 부동산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우석건설은…
천안백석2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2.23대 1을 기록했다.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짓는 백석2차 아이파크의 청약을 최근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분 15가구를 제외한 1천547가구 분양에 3천449건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84㎡형(839가구)은 3.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
우석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리 세종시 오피스텔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우석건설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4시까지 오프라인으로 농협에 접수된 것만 평균 33.3대 1(잠정치)의 경쟁률을 보…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 D-20일인 27일 현재,세종시에서는 공무원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다음달 15일부터 국무총리실이 입주할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물에서는 지난 주말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도 도로 포장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됐다. 4월 5일 국무총리실이 준공되는 등 정부청사가 순조롭게 건설되…
세종시는 "신도시 1-4생활권 M블럭(옛 남면 방축리 밀마루전망대 앞)에 짓고 있는 1차 영구임대아파트(500가구) 입주 예정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까지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 결과 70여가구만 접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입주 신청서는 이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정중…
다음달 중순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최근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세종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24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 우석건설 '더 리치 호수의 아침' 모델하우스 입구에 인파가 길게 늘어서 있다./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실시한 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세종시 상업업무ㆍ보육시설ㆍ주유소ㆍ종교용지 등 11필지(총면적 2만2천㎡ ·6천667평)를 재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3필지(면적 7천㎡) △1-1생활권 보육시설용지 4필지(5천㎡) △1-4 및 S-2…
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3월 이후 5개월 째 전국 1위를 기록한 데다,지난달 광역시 승격 이후엔 상승률이 더 커졌다. 서울시가 21개월만에 하락세로 바뀐 것과 대조적이다. ◇압도적 1위=국토해양부는 올해 7월 중 전국 땅값 동향을 22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7월 전국 지가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